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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15 살맛 나는 세상 / 성경 벌레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회이며 살맛 나는 세상입니다. 우리 사회는 후자에 속한 사회였는데, 언젠가부터 살벌하고 냉기가 도는 사회로 변질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검찰과 경찰력으로 통치되는 사회는, 결국 그것이 뿜어내는 최류까스 만큼이나 맵고 눈물나는 사회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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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 2편 (유투브 낭독 작품)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베 두부집 앞에 도착했다. 먼저 내려간 철수와 우성이 만나서 소개를 했다. "철수야! 너 따라서 천천히 내려오다 만난 아주머니야 인사해라!" "그래? 반갑습니다 김철수입니다!" "네~, 저도 반갑습니다! 저는 송미선이라고 합니다. 조금 후 제 친구 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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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 주님의 일과 우리 일! / 지용수 목사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일에 집에서 예배하는 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노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려야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배 시간마다 은혜를 주시지만 교회에 나와서 은혜를 받는 일은 내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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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우리집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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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최복자 선생님의 <초작초작 소리도 곱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렵 / 두부 / 겨울 산 우리 동글이 / 박하사탕 해설_ 아기와 바람의 주름살_공재동 책 속으로 봄 봄 봄 봄을 사 가세요. 바다 냄새 물씬 나는 해초들이 있고 들판에 포릇포릇 새싹이 있고 산에서 자란 향긋한 풀뿌리가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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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스토리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기가 불끈 생겼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을 살맛나게 만든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변화시킨다. 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의 행복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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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독하고 가장 죄 없는 시인이라는 존재 / 오태진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 살맛 난다/ 원고 청탁 쏟아져 어디 줄까 고민이고/ 평론가들, 술 사겠다고 줄 선다/ 그뿐이냐/ 베스트셀러 되어 봐라/ 연예인, 우습다// 하지만/ 오늘 나는/ 돌아갈 차비가 없다.’ / 한명희 ‘등단 이후’ 문학지 시 한 편 고료가 3만~5만원.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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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0-15 청년 신앙을 가지라 / 이상호 목사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살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두려운 것은 왕따가 되는 겁니다. 소속감! 청년시절에 소속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서클 활동을 하게 만듭니다. 서클 안에서 자기 존재를 확인하고 싶은 겁니다. 어떤 청년 지도자 전도사님 한 분이 각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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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회'(詩山會) 245회 '설악산'(십이선녀탕) 산행기"<2014.10.26(일)>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실-집 ◈ 동반시 : "단풍 숲속을 가며" / 오세영 ◈ 뒤풀이 : 부침개, 김치류, 나물, 된장국에 저녁식사, 지평막걸리 / 양평...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이용의 '시월의 마지막 밤'이 생각나는 것을 보니 아직 늙지 않았나 보다. 이번 산행은 재경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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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에 얽힌 애절한 사연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야 말았다. "그래, 나는 어릴 때 이미 홍역에 걸려 죽었다. 다시 살아난 몸인데 두려울게 뭐 있겠는가!" 용기와 의리에다 명석함을 지닌 순심이는 대문을 지키고 있는 군졸 두 명을 안채로 불렀다. "이봐요, 아저씨들 보소! 내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