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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하고 너그러운 시니어!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르는 날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아니고 컴플렉스? 자기 자신에게 가득찬 원망과 불만이 어느새 날 선 상채기로 드러내는 신 무기가 되었습니다 살다가 보면 성공으로 이끈 인생도 있지만 제대로 되는거 없이 실패의 연속으로 인해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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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눌러둔 채로 --이런 삶을 살아온 나 또한 엄마처럼, 아빠처럼 제대로 된 대화법,소통의 방식을 익히지 못하고 적당히 애둘러 말해도 내 마음을 알아줄.. 아픈 상처를 보듬어줄.. 그런 기대와 실망으로 또다른 상채기를 만들고... --괜스레 새벽 반성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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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에 상채기도 나고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이들에게 틀노인이라고 천대 받어 자존심 멍들어 힘들고 ,,,, 변해가는 신 문명에 적응하기 더 힘들고,,,, 체력이라도 키워야 될낀데,,,, 오늘 한가한 낙원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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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모음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뿔뿔이 달아나려고 했다 푸른 도마뱀떼 같이 재재 발랐다 꼬리가 이루 잡히지 않았다 흰발톱에 찢긴 산호보다 붉고 슬픈 상채기 가까스로 몰아다 붙이고 변죽을 둘러 손질하여 물기를 씻었다 이 앨쓴 해도에 손을 씻고 떼었다 찰찰 넘치도록 돌돌 흐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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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 영인 고용분맥 신봉3리~승계산~국수봉~흔치재~고용산~검의산~원랑산~백석산~백석포리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로 희미한 산길이 있다. 원랑산을 오르며 광덕산, 고등산, 마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바라본다. 지나온 두산이 모두 상채기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이들도 상처를 받는다. 14:07 원랑산(108.5m, 10.8km, 3:54), 칡덩굴과 잡목을 걷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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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베기 / 이병훈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자리에 깔아 뉜다. / 살을 포개어 뉜다. / 쓰러진 몸으로 들을 덮는다. / 풀은 누워서 / 지나가는 바람의 씨알을 익히며 / 밑도리의 상채기에서 새순이 돈아나드락 / 돋아나 풀섶이 되드락 더 산다. // 착한 백성은 한평생 / 자기를 베어 세상에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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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만성신부전에 걸렸다며 피골이 상접해져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막 경종이며 신이 주신 마지막 탈출구인 노아의 방주가 아닐까. 대구시 이종○ 종합 마흔이 넘자 잃어버린 꿈은 내 삶에 상채기를 크게 내고 말았다. 내 인생은 이빨 빠진 동그라미처럼 더 이상 굴러가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인 점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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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리원 원리방 흥선 대원군의 사주명조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 하고 있다 象(상)에 말하데 혹두 쫓아와서는 해꼬지 하는 凶(흉)한 형태가 어떠하다 더뇨 , 이런 내용으로서 그 아주 상채기를 내고 부르트게 하는 맛 아리고 쓰리고 하게 하는 맛을 갖게 한다는 것으로서 因果應報(인과응보) 그 業(업)에 대하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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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드는 가을이다 , 또 슬퍼 볼란다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 아픔도 한때 라던데 늘 ... 아픔이야 가득하다 . 기껏 , 상채기 아물랬더니 다시 또 ... 가을 ... 이란다 . 긁어 부스럼을 쓰다듬어 모아 눈물에 떨구어 본다 . 가을은 슬픈 계절이 아니다 . 그냥 ... 내가 ... 슬퍼지는 ... 계절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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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 글쓴님은 동서나 시어머니의 언어로 인해 상처 받았는데 그 둘은 입에 칼을 물고 글쓴님에게 마음의 상채기를 내었습니다. 어떻게 동서는 자신은 아들 둘이고 글쓴님이 딸 둘이라는걸 입에 담는지 또한, 시어머니는 글쓴님에게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