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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이 우동 국물을 남기면서 ‘목사님 배불러서 그러는데 국물도 남기면 안 되나요?’ 해서 웃은 적이 있습니다. 설교를 듣고 국물을 남기는 것조차 죄송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설교를 하면서 느낀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똑같았습니다. 그때도 정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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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알프스& 후지산행기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생생한데 이때 들었던 미나미 Alpes 의 화원 이야기에 반드시 다음에 가 보겠다고 생각했던 곳. 오모데긴자(表銀座) 종주...우기 인지라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서 용기를 내어 본다. 남알프스는 시라네 산잔(백봉삼산, 白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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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정재찬 저자(글)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짠가 우동 한 그릇, 국밥 한 그릇 함민복 〈눈물은 왜 짠가〉·〈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그래도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다시〉, 정호승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지원 〈사람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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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시 모음 // 평화의 섬 독도 외100편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냄비우동에 훌훌 가슴을 풀어 휘휘 저어보지요 내 가슴에 그대를 넣어 ☆★☆★☆★☆★☆★☆★☆★☆★☆★☆★☆★☆★ 《7》 귀 열림 천숙녀 그대여! 이 세상에 키 큰 그리움 하나 심으셨습니다 그 뿌리는 너무나 튼실하여 실한 열매 거둘 것입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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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신작소설 "북알프스 가는 길" #3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체험한 생생한 기록이었다. 산장숙소는 난방이 되지만 밤에 별 보러 나가거나 새벽에 일출을 보러 나갈 때 입을 방한복으로 긴팔 파일재킷을 준비하라고 했다. 파일재킷 말고도 긴팔 티셔츠와 고어텍스재킷 등 10여 가지나 돼 난 아예 무시해버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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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칼럼] ‘건국전쟁’ 62만명, 이제야 걷히는 이념 전쟁의 장막 뒤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십도 생생하지만 칠십여년전 그때의 대통령은 참으로 고령이셨다.교과서가 많이 왜곡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다.미래세대에게 역사를 바로알게하는것부터 개선되고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답글작성 84 0 크레이지대디 2024.02.19 06:32:04 너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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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김옥춘 12월의 시 글 모음 작은 시집 짧은 시집 12-4 202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과 우동이다. 내일의 별식 계획은 손만두와 회다. 장을 보면서 요리를 하면서 내 엄마의 기도를 느낀다. 내 엄마의 설렘과 행복도 느낀다. 엄마께 음식을 드리고 행복을 선물로 받는 재미가 쏠쏠하다. 엄마를 위해 요리를 하는 오늘이 엄마와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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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치요와 함께 전골을!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용기에는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치요가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봤을 때, 가족과 모여 전골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고된 트레센에서의 기숙사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 치요를 위해 팔자에도 없던 요리를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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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생생우동 용기 뭔가 바뀐거 같지 않나요?? 2023.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은색 -> 흰색 말고도 예전엔 짧고 넓은 느낌이었는데 이건 뭉뚱하게 두껍고 높아진 느낌? 덕분에 면 익히기엔 더 편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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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그립고 그리운 사람 2023.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냄비우동 한 사발과 단무지 서너 조각이 그날 식단(食單)의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상상외의 모습을 발견하고 무척 놀랐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마침 나는 친구들과 어울려 10원짜리 가락국수를 50 그릇이나 살 수 있는 500 원짜리 고급 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