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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사와 학자가 못한일, 문이 칼보다 강하다 ㆍ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사 교사와 학자가 못한 일, 한강 한 사람이 해냈네요" [서부원 기자] ▲ 한강 작가,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11일 오전...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들을 시민들이 구입하고 있다.ⓒ v.daum.net "5·18과 제주 4·3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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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사실인가요?" 한 고등학생이 윤 정부에 던진 질문 2023.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심' [서부원 기자] ▲ 3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48주년 기념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역사의 퇴행도 유분수지, 수십 년 전 독재정권 시절로 완벽하게 회귀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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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문제적 발언'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것 [아이들은 나의 스승] 2023.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가 [서부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2023년도 정책방향 연두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 대통령실 현직 교사로서, 지난 5일에 있은 교육부의 2023년 업무보고를 본 '관람평'이다. '달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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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박수"라는 아이들... 왜 이렇게 됐을까 [아이들은 나의 스승] 2022.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국 시민에게 불편함을 끼치니 나쁜 짓 이라고 말하는 도덕관을 가진 아이들을 탓할것이 아니라 민폐를 끼치는 사람에게도 그럴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건 아닐까. 왜 그렇게 까지 행동하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게 가르쳐주지 않은 어른들 탓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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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이 예측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미래[아이들은 나의 스승] 2021.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l 서부원(ernesto) 큰사진보기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0일 낮 대구 서문시장에서 상가연합회 회장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아이들의 배움이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건 아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건 고작 수험용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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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이 예측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미래 [아이들은 나의 스승] 2021.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쳐다보는 기자들 앞에서, 대구 시민의 코로나 대응을 칭찬하기 위해 애꿎은 다른 지역을 폄훼하는 실언을 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아이들은 굳이 맥락상 필요 없는 '미친 소리'라는 거친 표현을 스스럼없이 했다는 점에 더 주목했다. 욕설에 가까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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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노무현 탓이라더니, 이젠 모든 게 문재인 탓? 2021.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장님께 [서부원 기자] ▲ 6월 14일 자 <조선일보> 기사 ⓒ 조선일보 카페 루덴스 배훈천 사장님께. 일면식도 없는데 이렇게 불쑥 편지를 보내게 되어 송구합니다. 직접 뵌 기억은 없지만 운영하시는 카페는 익숙한 이름 탓에 이태 전에 얼핏 가본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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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지 않는 상식적 이야기 2020.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서부원 지난 주말, 신학기를 준비하며 일제강점기 문화사 단원 수업 연구를 하다, 우연히 백남운의 고향이 전북 고창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고창이라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1년이면 족히 대여섯 번은 찾는 곳인데, 지금껏 단 한 번도 백남운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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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이정표' 4.19를 만나다 2019.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다. (서부원, <오마이뉴스>, 2015년 11월 25일) 노회찬이 다닌 초량초등학교(1963.3.~1969.2.)와 부산중학교(1969.3.~1972.2.) 시절은 5.16 군사쿠데타에 따라 제3공화국의 성립으로 이어지는 제2차 교육과정기(1963~1973)에 해당한다. 그 정점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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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생활 17년, 자퇴한 다운양이 제 스승입니다 2015.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뉴스 서부원 기자] 글을 쓰려니 심경이 조금 복잡합니다. 분명 김다운양을 응원하기 위해 자판 앞에 앉았는데, 지지와 격려를 보내자니 저 스스로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고등학교에서 다운양 또래인 고2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주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