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용창선 시인의 <연화도蓮花圖> 외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문雲門밖 풍경소리로 연못을 건너간다. -《시조시학》2023. 봄호 ㅡㅡㅡㅡ용창선 시인ㅡㅡㅡㅡ 201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등단. 시조시학 젊은시인상 수상. 시집 『세한도를 읽다』. 저서 『윤선도 한시와 보길도 시원 연구』『윤선도 한시의 역주와...
-
[효리원] 저학년 교과서 창작 동시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금을 받았습니다. 손동연 엮음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습니다. 전남일보 신춘문예와 「아동문예」에 동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동아일보·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시집 「그림엽서」 「뻐꾹리의 아이들」(1~6...
-
아늑의 입구 (외 1편) / 정상미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대의 숨은 위태롭죠 짭조름한 유전자의 땅 두고 온 옛집의 안부를 해무에게 묻는 저녁 ㅡ계간 《정형시학》(2024, 여름호), 時時콜콜 젊은 시선 5편 중 -------------------------- 정상미 / 202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등단. 시집 『안개의...
-
2014년 신춘문예 시조 총평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 서울신문 바람의 책장 -여유당*與猶堂에서 구애영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 그대의 표정을 보네 파도소리 스며있는 머리말 속살을 타고 첫 장을 지나는 노을 갈채로 펼쳐지네 오래도록 서 있었을 배다리 뗏목 위로 저문 하늘을 업고 떠나는 새떼를 향해 별...
-
2012년 신춘문예 시조 총평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 서울신문 연암, 강 건너 길을 묻다 김종두 차마 떠나지 못하는 빈 배 돌려보내고 낯선 시간 마주보며 갓끈을 고치는 연암, 은어 떼 고운 등빛에 야윈 땅을 맡긴다. 근심이 불을 켜는 낯선 세상 왼 무르팍, 벌레처럼 달라붙은 때아닌 눈발 앞에 싣고 온...
-
임채성 시인의 시조집 『메께라』(2024.고요아침)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오르게 한다. - 고명철(문학평론가, 광운대 교수) ㅡㅡㅡㅡㅡ임채성 시인ㅡㅡㅡㅡㅡㅡㅡ 경남 남해 출생.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시 조)로 등단. 김만중문학상(시·시조) 우수상, 오 늘의시조시인상,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정음시 조문학상, 백수...
-
2024년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 동아일보/고은산/ 동물성 바다/ 심사:이근배 이우걸 조선일보/조우리/ 스마일 점퍼/심사: 정수자...박기섭 부산일보/이혜숙/ 다마스커스 칼/심사 이우걸 서울신문/강성재/ 어시장을 펼치다/심사:이근배 서연정 국제신문/조은정...
-
한분옥 시인의 시집 『잔인한 절정』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원 졸업. 울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수료. 1987년 《예술계》 문화비평상 당선. 2004년 《시조문학》 시조 등단,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시조집 『꽃의 약속』, 『화인』, 『바람의 내력』, 『 꽃 다 진 다 잎 진다』, 『山菊 매운...
-
배경희 - 썸바디 외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어섰다 피 묻은 개를 보고 열심히 닦았는데 지워지지 않는 피에 고개를 돌렸다 온종일 은사시나무가 이쪽저쪽 뒤집혔다 ----------------------- 배경희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흰색의 배후』, 『사과의 진실』이 있다...
-
떠난다는 말/염창권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남 보성 출생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 1991년 소년중앙 문학상 동시 당선 1992년 겨레시조 신인상 평론 당선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그리움이 때로 힘이 된다면』, 『햇살의 길』, 『일상들』.시조집 『숨』 등 무등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