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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韓紙家軒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꽃구경 가요(홍릉수목원,경희대벚꽃) / 4/26:경희궁·서대문코스 / 5/10:몽촌토성 코스 / 5/24:선릉·봉은사코스 / 6/7:남산성곽 코스 / 6/21:낙산성곽 코스 / 7/5:한강절두산성지 코스 / 8/16:보라매공원 백배즐기기(보라매안전체험관) / 9/6: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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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1.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가을인데 학교에서 오다가보니 동내로 건너오는 다리옆에서 다라올양반이 저고리의 옷고름과 안경을 손에쥐고 앉아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 하면서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였더니 살짝미소 지으면서 고개만 두어번 끄덕였습니다 다른때 같으면 머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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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1구간75.13km-희노애락을 걷는 9정맥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르겠네요. 서울에서 가깝다 보니 금방 도착한 옥정재 쉴시간도 없이 출발하면 피곤 하다시며 조금 쉬었다 출발하라고 하십니다. 두 시간 정도 차에서 잠을 청하고 금북정맥을 시작합니다. 시작하는 길 나무계단을 만들어 놔서 걷기는 좋습니다.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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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艸丁) 김상옥 (金相沃)선생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은 가을』을 펴냈다. 시(詩), 서(書), 화(畵) 삼절(三絶)로 불릴 만큼 일가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4년 5월 진해 김구선생 글씨 비석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 보러와서 해군사관학교에 글씨를 써줌(낙관을 붉은 볼펜으로 새김) 1995년 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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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걷는, 서해랑길 54코스(외당마을-진포해양공원)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고, 늦가을에서 이른 봄까지 ‘개정지’를 마련해 일꾼들의 밥을 짓던 곳이라나? 다른 안내판에서는 용처(龍處, 방죽의 水源)와 사창골(社倉을 두고 방아를 찧어가던 곳)에 대한 내용도 엿볼 수 있다. ▼ 호수의 면적 1.72㎢. 크지만 그렇다고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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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담으로, 서울 강서구에 있는 광주바위도 도로 가져가라는 비슷한 내용의 후일담 격의 설화가 있다.# 이 전설은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에도 '울산바위'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로도 나온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울산바위가 금강산을 향해 서둘러 달려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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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생님 원고 정리해서 올립니다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 가을에는 나락 한 말 정도였다. 저녁 후에는 손자들을 불러 천자문과 붓글씨를 가르치시곤 하였는데 할아버지는 어린 손자들에게 먹(墨)을 갈게 하거나 담배를 넣는 일을 곧장 시켜서 나는 먹 가 는 것이 엄청이나 지루하고 싫었던 것이었다. 천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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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가사의 대가 소고당을 기리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뜰에 꽃을심고 후원별당 방들이니/ 활연흉금 시원하다 화조월석 이터전을/ 춘당추월 소요하니 인후하신 우리조상/ 추모음덕 새로워라 모성숭조 이가문을/ 슬하자손 만세영으로 영세무궁 이복지에/ 천추만대 누리과저” -1976 모춘 평사리에서 소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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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을 못 참아서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엔 서울의 어느 여자고등학교 학생 두 명이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몸을 날려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가슴 아픈 뉴스가 세상을 뒤흔들었다. 왜, 무슨 억하심정의 사연이 있었기에 꽃다운 삶을 그리 허망하게 마치고 말았는가. 이 비극적인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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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그리고 산길이야기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쭉꽃을 구경하고 오후늦게 토지면 송정분교로 갔습니다 컴퓨터속 온라인 으로만 정담을 나누면서 지내던 분들과 얼굴을 보면서 악수를 해보니 초중고 동창들과의 만남하고는 격이다른 새로운만남 이었습니다 그날 두레네집에는 부산사람들의 모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