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막걸리이야기♡♡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순도가 막걸리 4위 이화백주 5위 화성 생막걸리 6위 서울 생막걸리 7위 국순당 우국 8위 영탁 막걸리 9위 골목 막걸리 10위...막걸리계의 아메리카노 2.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 옛날 추억의 바로 그 맛 3. 해남 해창 막걸리 특유의 향 우리 술의 자부심...
-
자기를 복종시킨 사람! (빌립보서 2:5-11)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추억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삼상 15:2-3) 그러나 사울 왕은 아말렉과의 전쟁에 나가서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
엄니의 꽃버선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의 추억이 있다. 그렇다고 내가 버선을 신어본 것은 아니고 엄니의 버선 이야기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버선이지만 옛날에는 없어서는 안 될 용품이었다. 누이한테 물었더니 어릴 때 자기도 버선을 신은 기억이 있다고 했다. 양말이 귀했던 시절이다. 이...
-
낭송시 - 2024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타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면 서울의 하늘이 보였을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었거늘 빼앗긴 조국을 찾겠다는 절규가 죄가 된다면 삼천만 동포 모두를 죽여야 했었거늘 죄인이 정의를 벌하는 세상에서 하늘의 별들은 왜 그리 초롱초롱 빛났느냐 오늘 밤 별이 바람에...
-
애자2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해 밥상 앞에서 뒹굴어 대던--- 그 당시엔 주책을 너무 부린 것 같아 자신을 많이 부끄러워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부끄러움조차 그립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버립니다. 누군가 제게 인생을 논할 자격을 묻는다면 자신 없어 고개를 숙일 수밖엔 없지만...
-
정영숙 8~11 신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정은 밥상에서부터 시작되었을지도 모를 만큼 난곡에서-- 수유리에서-- 온수동에서-- 그리고 잠실에서 만나기만 하면 밥! 밥!! 먹는 것에 집착이 많아서 키가 요만큼 인가? 그게 옆으로 퍼져서 탈이지 위로 갔더라면 애자도 현령도 넘었을 게다. 만나기...
-
2024년 문경새재 "10월 어느날의 휴가" 후기글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 밥상 차리가 바쁜 친구들… 도란도란 앉아서 식사를 하는 우리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갔었다. 하지만 본인은 불만이 많았다. 우리 작은 주인님(燒酒, soju)을 세분 밖에 모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염려되어 냉장고 문을 열어봤었다. 역쉬나 그렇다...
-
6살 아이가 되어 (월몽 김영철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든 서울만 도착하면 그만이었던 시절이었으니. 구미역에 도착했다. 서산으로 해는 늬웃늬웃 넘어가고 어둠이 어렴풋이 내려왔다. 역에서 원평동 외가까진 멀지 않았다. 외할머니는 중간 외삼촌이 모시고 있었다. 시장통에 있는 외삼촌 댁은 장사하셨기...
-
김종영 전임 회장 출간을 축하드림니다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물거리는 추억 그림자 밟고 어머니 바느질로 달려가고 비로소 내 뜨락 거닐며 춤사위 벌이는 우리 사랑 첫 약속이 촛불 꽃으로 피어 천 년을 언약했다 바람불면 꺼질라 하루를 조바심으로 동동거리는 그대 얼굴이 쓰러질 듯 일어서고 바람 잦으면 호수...
-
양주골문집 2024(18)집 글 시 5 편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혈육 밥상 앞에 둘러앉아 주고받은 정담(情談) 웃음꽃 피어나는 가정 손자 재롱에 크게 웃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꼭꼭 숨겨둔 비상금 주책없이 고개 내민다 그토록 가상한 용기 물보다 진한 혈육의 사랑 행복한 시간 속에 밤은 깊어가고 추석 연휴는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