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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별러왔던 설악산 마등령, 황철봉, 울산바위 코스를 우여곡절 끝에 14일 무박으로 환종주했다.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상에서 설악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어, 나도 올라갈까 하다가, 여기가 아니라도 찍을 전망대는 많고, 또 소요 시간을...지나칠 수 없어, 그 바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대청과 중청 그 앞의 공룡을 사진에 담고 바위에서 내려오는데, 여기까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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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에 올라, 폭염지옥으로 몸은 힘들었으나, 그래서 만들어진 최고의 조망을 감상하고 왔다! 2024.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종주에 관해 여러 가지 팁을 알려줘 조용히 듣고 있었다. 대략 15분가량 간단히 점심을 먹으며,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다시 서봉으로 향하다, 울창했던 숲이 끝나는 조짐이 보이는 지점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며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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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 중 하나인 인제 안산과 설악산 십이선녀탕을 대승령을 거치지 않고 다녀왔다.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스가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 주차장에 도착하자, 인솔 대장이 비록 계획보다 5분 일찍 도착했으나, 산행 마감은 예정대로 5시로 한다고 공지했다. 고로 산행에 주어진 시간은 7시간 35분이다. 이미 산행 준비는 마친 상태라, 버스가 정차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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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염으로 계곡마저 바짝 마른 국립공원 주왕산 주봉에 올랐다.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념사진만 찍고 물러 나와, 그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다. 물론 뒤에 버티고 있는 바위도 같이 찍혔다. 감로수만 마시면, 절에서 해야 하는 일은 다하는 거라, 감로수를 찾았다. 절의 규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수도관이다. 그것도 폭염이 감로수도 말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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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간 황점 삿갓골재 무룡산 동엽령 백암봉 귀봉 송계사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양이니 설악산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이 보다 더 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다시 산악인의 집으로 내려와서 백련사로 하산하기로 하는데 백련사-구천동계곡 코스는 아마도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 ▽ 급한 내리막 능선의 하산 그러나 꾸역꾸역 오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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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토) 영동 천태산 100대명산(29) 기암절벽 병풍 친 협곡 삼단폭포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보였다. 다행히 우회등산로가 있어 안전한 쪽으로 올라갔다. 올라갈수록 조망이 더 멀리 보여 가슴을 시원하게 하였다. 영국사가 숲속에서 작게 보였고 멀리는 첩첩산중이었다. 능선이 보이면서 가까이 정상이 있다는 생각에 안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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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별렀던 설악산 대청봉 산행을 친구의 버킷리스트와 연계해 1박 2일로 다녀왔다!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로라, 경고문이 서 있고, 정규 탐방로는 우회전한다. 우회전해 3분가량 가자, 등산로는 무릎에 부담을 주는 딱딱한 돌길로 다시 변했다. 그런데, 물소리도 들리고 등산로에 돌을 깔 정도라면 계곡이란 얘기고, 계곡이면 설악폭포가 멀지 않다! 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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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실패 후 양평 용문산의 오지 용문봉에 올랐다. 가섭봉에 오르기 위한 생고생은 덤!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지' 경고문이 거기에 매달려 있다. 그리고 철조망 너머로는 훈련이 끝나고 쉬고 있는 병사의 모습이 보인다. 유격장의 각개 전투장이다. 그 모습을 보니, 산책로 수준의 등산로가 이해됐다. 등산로가 아니라, 훈련장을 위한 군사 작전로다. 군이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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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4월19일(금요일) 충북 영동군 [갈기산&천태산] 산행기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경을 사진촬영 10:43~11:23 말갈기 능선을 지나서 차갑고개로 이동 11:23~12:06 갈기산과 월영봉 사이의 골짜기인 소골을 거쳐서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2-1 번지에 있는 바깥모리마을 등산로 입구(소골 입구 주차장)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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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내리는 비구름 속, 영암과 해남의 명산 흑석산을 별뫼(별매산), 가학산과 연계해 올랐다.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줄기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뺨치는 암릉 풍치와 지리산의 일맥처럼 길게 뻗은 능선 줄기는 누구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지만 아직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물론 영암 월출산의 유명세에 밀려서다. 하지만 이 산은 기암들이 서로 엎치고 덮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