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지난날 우리들의 이야기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개울까지 걸어 나가서 비누 없이 얼굴 씻고, 이빨은 개울 고운 모래 중지에 묻혀서 딱던 마지막 모래치약 세대. 19. <섬마을 선생님> 라디오 연속극 들으려고.....동네 부잣집 머슴방에 먼저 자리잡으러 가던 라디오 공동 청취 세대. 20. 추운 겨울...
-
이광복 단편소설 / 뿌리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인과 머슴이 여럿이었다. 스님이 탁발을 나오면 예외 없이 가장 먼저 고래 등 같은 우리 증조부님 댁부터 찾았다. 사랑방에 묵어가는 길손도 한둘이 아니었다. 비렁뱅이 동냥아치들 또한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광에서 인심난다고 했다. 증조부님은 물론...
-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머슴과 마부 출신으로 한국 장로교 역사상 유일하게 총회장을 3번이나 역임한 이자익(1879∼1958) 목사님이 계십니다. 경상남도 남해의 섬마을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그는 17세 때...
-
유월여행... 2박3일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길이 돌아 나가고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육지 속 섬마을 삼촌의 새역사를 쓰기 위해 젊은 나이에 희생양이 된 단종의 애사...달래주는 듯 적막감도 감돌고 5분도 안걸리는 나룻배, 강머슴 노랫가락이 없어도 가슴은 아리기만 하다 평창 작은사돈네...
-
한국기행/ 내가 그린 꽃밭 -- 1부. 울긋불긋 꽃 대궐 ~ 5부. 보랏빛 꿈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머슴 생활을 하고 있단다. 400여 종의 꽃과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쏙 빼닮은 연못, 건강한 기운 가득한 산책로까지! 그림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 펼쳐진 부부의 꽃밭. 마냥 좋은 일만 가득했을 것 같은 꽃밭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았단다. 꽃을...
-
머슴처럼 부린 양아버지 살해한 기구한 절라 고아 스토리.story 202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냥 고아원에서 자랐으면 이것 보단 낫게 살지 않았을까? 절라도 섬마을에 머슴으로 입양되어 개고생하다가 남은 여생 빵에서 썩게 됐음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83792?cds=news_edit
-
아들 아닌 ‘고아, 머슴, 짐승’…섬마을 입양 40년, 아버지를 찔렀다 202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23973?sid=102 아들 아닌 ‘고아, 머슴, 짐승’…섬마을 입양 40년, 아버지를 찔렀다 11살 고아를 입양해 ‘고아’라 부르며 학교에 보내지도, 주민등록조차 하지 않았던 양아버지가 양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
40년 인연을 살인으로 끝낸 양아들…항소심도 중형선고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던 해 그는 양아버지 B씨에게 입양돼 전남 여수시의 섬마을에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A씨는 다른 고아들과 함께 입양됐는데...일꾼처럼 농사일하는 그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머슴'이라고 불렀고, 학교에 가기는커녕 주민등록조차 성인이 될 무렵...
-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머슴님 봄꽃님 선운님 나콘님 50대남자님 이토록님 아까그넘님 이남진님 빅초이스님 손오공님 초원의영광님 무공수훈님 조태호님 양재나그네님 생각의힘님 루치아노윤님 김철주님 하디님 백두리님 브루스장님 리차드가이님 산초울님 우정하나님 부반장...
-
✪옛가요(1930~1960) 인물별 노래✪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댁네> <머슴의 넋><장모님전 상서><눅거리 음식점> <추억의 소야곡><빛나는 강산> <황혼을 맞는 농촌><꿈꾸는 녹야> 外. 28 최병호 (1916~1994) <아주까리 등불><떠나갈 해항><황포돛대> <사면초가><십년이 하룻밤><방가로의 달> <산 천리 물 천리><벽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