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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도덕경59장까지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뿐이다 세상사람이 사물 됨에서 가리운바 되었던 것은 본성이 귀와 눈으로 나누어져 안으로 몸과 마음의 어지럽힌바가 되었고 밖으로 산과 하수의 막힘이 되어 보려해도 봄을 내지 못하고 들으려해도 들음을 내지 못했다 (*所以 활동영역이 좁으면 안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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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0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세상을 등지고 俗界에서 떠나, 巖穴에서 살며 골짜기의 물을 마시고, 비단[絹]이나 麻로 만든 옷을 입지 않고, 오곡의 곡식을 먹지 않았는데, 나이 70이 넘어서도, 마치 어린 아이와 같은 血色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호랑이를 만났는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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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성만찬 6 2018.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불은 세상 나라의 시민권이 아니다. 따라서 빼앗겼던 것, 그리고 다시 되찾아와 십일조로 드려져야 하는 것은 우리의 몸과 우리의 그 몸을 담을 수 있는 사회이지 우리의 건강이나 시간이나 돈이 아니다. 나 자신을 제사장 앞에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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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성만찬 5 2018.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얘기하는 세상과 우주에 대한, 인생과 역사에 대한 인식 체계나 논리체계가 힌두교나 불교, 이슬람교 등에 비해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 그들보다 낫기는커녕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면 그들과 대화할 수 있겠는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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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성만찬 4 2018.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레위는 세상에 나오려고 생각도 못할 때다. 레위와 열한 형제는 아브라함에게는 증손자들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레위도 아브라함에 속하여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치는 주체에 속하지 감히 멜기세덱과 짝하며 더불어 놀 수는 없다. 정말 폐일언하고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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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성만찬 3 2018.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자들도 세상 법정에서 가끔 불신자 내지는 신자들끼리 법정 투쟁을 할 때가 있는데 이때도 서로 자기가 죄인이라고 우겨댈건지...그렇게 잘못했는지 서로들 죄인이라고 설쳐대니 거 참 묘한 일이다. 하여튼 율법의 제사는 그것의 기능이 죄를 없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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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성만찬 2 2018.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을 일이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말라기 1장 1절부터 5절까지는 일종의 서론이며 총론이라는 점이다. 6절에 가면 이 편지의 실질적인 수신자가 드러나는데,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이라고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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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15장 ] 탕자의 비유 2017.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면해서야 이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날린 재산이야 무에 그리 대수이랴. 그리고 애시당초 자신의 고향이 아니었던 그 먼 나라야 흉년이 들건 말건 그것 또한 별 문제가 아니다. 그 나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단물만 다 빨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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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15장 ] 내것이 다 네것이로되 2017.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세상을 향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존재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본문의 맏아들처럼 아버지의 명을 지켜 어김이 없는 사람들, 즉 율법적으로 아버지와 더불어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아버지께서 주신 의(義)를 자신의 소유로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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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14장 ] 허다한 무리와 예수 2017.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수(이호식) 허다한 무리와 예수 25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27) 우리가 지금까지 누가복음 14장을 통하여 예수의 의도를 정확하게 읽었다면 예수는 율법적이지도 않은 인간이며, 인간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