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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사모님 추모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를 불렀다. 오래 가지는 못했다. 건강이 악화되면서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엊그제 부고가 왔다. 입관예배를 드리러 갔던 빈소는 쓸쓸했다. 그녀가 목회할 때 예수 믿기 시작했다는 중년의 남자 한 명이 인사하였다. 고맙다. 그렇게 그녀는 소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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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저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눈물)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로 병원측의 말도 잘 듣지 않고 환자를 짐승이나 물건 대하듯 학대를 하며 한국인 요양보호사도 대다수 마찬가지다. 돈 받고 일하지만 그들은 요양보호사가 아닌 요양 학대(虐待)사들이다. 죽어가는 가냘픈 목소리로 물을 찾아도 잘 주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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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표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양병원에 입원시킬 형편도 못되고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고생이 많아보였어요 우리는 은퇴하여 교회도 못나가지만 주님 불쌍히 여겨달라고 천국으로 이사시켜다라고 기도만 하였는데 이렇케 이사를 하시고 자손들도 너무고마워 하는 장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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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다는 것의 미덕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좋은 선택은 없다. 존경과 신뢰가 교제를 포근하게 하고, 소망과 기쁨이 있으니 천국을 향하는 걸음이 가볍다. 귀와 가슴으로...있던가? P집사 소식을 목자를 통해 듣고 안타까웠다. 요양병원 퇴원 후 다리에 힘이 없음에도 목장예배만큼은 드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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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삶이란?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쳐,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부모세대이다. 젊은 세대들은 이런 부모님들의 실태를 이해하려 애써야 하고, 부모세대 또한 출산과 양육이 힘든 자녀세대를 이해하려 애써야 한다. 이제 노년세대는 가족위에 군림 하면서, 부양 받을 생각을 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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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자 권사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요양병원에서 사랑하는 한순자 권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10월9일(수) 오후4시30분 온빛성도들은 국빈장례문화원 102호실에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예배하였습니다 장례예배에 함께 한 성도들 한분 한분 한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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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생 승일아! 네가 나의 동생이어서 너무 자랑스러워!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생의 사명은 여기까지였고, 이제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을 것이다. 천국소망만이 위로가 된다. 루게릭요양병원 완공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떠난 동생을 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다른 환우를 생각하며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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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없는 삶 / 지푸라기 삶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요양 병원 입원과 퇴원을 주기적으로 반복해 온 엄마라 작년에 입원할 때도 그저 다시 얼마 동안 이렇게 있으려나 보다 생각했다. 친정은 마음 편히 가는 곳이 아니었기에 항상 큰맘 먹고 다녀오곤 했다. 그날도 숙제를 해치우듯 엄마를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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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58-2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구나 요양 병원에 투병중인 상태에서는 복음을 들을 수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제가 냉정합니까?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냉정하게 말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대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자녀들이 병원에 있는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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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 김산옥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있었으며, 그 길이 힘들지 않았다. 어머님을 요양병원으로 보내고 우울해 할 때도 내 곁에는 언니가 있었다. 자책하지 않아도...바람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한다. 자연이 키워준 딸다운 바람이다. 언니다운 소망이다. 나는 다음 생에는 한 그루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