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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3 (일) ~14(월) 덕유산 종주 (당당고문님공지) [1]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을 걷는다 연인과 두 손잡고 사뿐히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이다 오르고 내리며 자꾸 뒤돌아보며 사진을 남기게 된다 멀어져...멋스러움으로 고고히 서있고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운데 야생화 몇 송이도 환상의 비단길을 거든다 아고산대의 덕유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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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구절초축제,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임실 치즈 축제등 관람(1)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 길로 갑니다. ▲ 인공폭포(구절폭포)에 물이 내려오네요. 상시 물을 내려보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주차장에 도착...출발버튼을 좀 늦게 눌렀습니다.) ▲ 붕어섬 출렁다리로 가는 도중에 단체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 옥정호 붕어섬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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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법(참선법) / 만공 선사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른 길을 가르쳐 주나니라. 수도한다는 것은 각자가 자기 정신을 수습해 가는 그 공부를 한다는 말인데, 누구에게나 다 시급한 일이 아닐 수 없나니라. 세상의 학문은 당시 그 몸의 망상에서 일시의 이용으로 끝나고 말지만, 참선학(參禪學)은 세세생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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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 여행/ 10월 4, 5일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간다. 가는 길에 우연히 본 한옥 마을엘 들어갔다. 가을임을 알려주는 과일들~ 모과와 감 꽃처럼 이쁜 석류와 철 모르고 피어난 예쁜 꽃 오래된 기와지붕 위엔 와송도 있었다. 여기는 괴시마을이다. 영양남씨의 집성촌이며 목은 이색 선생의 기념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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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산 말굽버섯 대박 산행기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능이 송이도 안보이고 몇일 산행해서 헛탕치고 맘을 돌려 말굽버섯 산행합니다. 높은곳에 작은 말굽버섯 보입니다. 작아서 포기. 대물 말굽버섯 떼어 내는것도 힘드네요 강한 압박을 가해 채취 여기도 높아서 포기 이것 높아도 포기할수는 없지요 맨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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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의 시 모음집 『은행나무 슬하』(시와에세이, 2024)’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청도 가는 길·김준태·096 영국사 은행나무 여행·김지수·097 봄날·김진문·098 아침 인사·김춘자·099 수선화·김태헌·100 지렁이와 어머니·김파란·101 모란꽃 아래서·김한중·102 눈물·김형숙·103 살고 지고 살고 지고·김혜숙·104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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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가시연님 이벵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양장 다녀왔어요 ㅎ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송이도 연어도 없는 연어송이축제가 어제 부터 시작 됐더라구요 연어알 이예요 올해...사고 송담마을 모찌떡 한팩과 수리취떡 한팩사들고 굽이굽이 구룡령 넘어 집으로 오는길은 가을 햇살에 얼마나 멋지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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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 꽃 앞에서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난의 길을 걷고 있는 수행자 같아서일지도 모른다. 어저께 집을 나서다가 봄까치꽃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아파트 정원에서 우연히 회양목 꽃을 보았다. 꽃을 보자고 한 것이 아니라 푸르고 자잘한 잎들 위를 벌들이 잉잉대며 날아다니기에 눈길이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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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하늘 - 신채호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만 길 되는 가지 위 넓기가 큰 방만한 꽃송이에 앉았더라. 별안간 하늘 한복판이 딱 갈라지며 그 속에서 불그레한 광선이 뻗쳐 나오더니 하늘에 테를 지어 두르고 그 위에 뭉글뭉글한 고운 구름으로 갓을 쓰고 그 광선보다 더 고운 빛으로 두루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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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바보) 05. 산으로 가는 길, 함께한 시간만큼 깊어진다.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으로 가는 길, 함께한 시간만큼 깊어진다. 누군가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의 특징을 기억하고 있다는 뜻이다. 누구와도 닮지 않은 그만의 모습과 느낌, 크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그의 이름을 알 수 없다. 금방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