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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자살옹호 & 석가모니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히 우파니샤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칸트의 전문 용어와 인도철학의 핵심들이 나오기 때문이고 이 책에서 쇼펜하우어는 노골적으로 우파니샤드를 베이스로 깔았음을 주장한다. 비난받던 이 책의 가치를 안 인물이 니체다.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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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사는사람 어디에 또 있을까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 책 읽고 저수지 둘레길 산책하고 그게 내 일상이고 작은 행복이다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 탐방 하고 새 소리와 풀벌레 소리와 고즈넉한 산사의 고요함을 좋아한다 어지러운 세속의 삶 보다는 소소하고 담담한 생활이 좋다 외롭다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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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75개의 다른 이름(異名)으로 글을 쓴 포르투갈어 최고의 시인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장한다. 쇼펜하우어가 물질에 대한 초월주의를 주장했고, 베르그송은 정신에 대한 초월주의를 주장했다. “제한된 형이상학의 정점”이라는 마지막 체계는 급진적으로 오지 않을 것이다. 대신 모든 분류에 대해 “전체의 핵심”이라는 모순을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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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명언 5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 사람일수록 쉽게 일어난다. 반대로 넘어지지 않는 방법만 배우면 결국 일어서는 방법을 모르게 된다. - 사이토 시게타 - 10 책 속의 시간은 세월의 어느 한 지점에 멈춰 있기에 확실하고 정확한 지식을 얻기 위해선 직접 경험해야 한다. -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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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조태일문학상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 / 박석준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경책을 집어 넘겨보는데 ‘없어져버린 삶!’이라고 생각이 일어난다. ‘너는 수술을 하지 않으면 2, 3개월밖에 살 수 없어! 수술 성공할 확률은 1프로다.’ 마른나무 가지들이 공간에 선을 그은 12월 말인데 살아 있다, 움직이는 말소리, 사람 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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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가족" 6주 차 후기: 인식, 존재, 그리고 철학 중심으로 (유재민)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학에 관련한 이들이어서 저는 꽤나 흥미롭고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중간에 하인즈가 나탈리에게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결별 정리 과정에서 돌려달라고 했죠. 저는 그 책의 내용을 알고 있으니, 그 장면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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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이 답했다(2)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았다.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그때 깨달았다. 너무 억울하고, 너무 후회됐다. 다행히 나는 죽지 않았고, 이제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고 직관과 개념을 정확하게 알았다. 죽음 앞에 가서 후회가 없기 위해서는, 직관을 갖고 살아야 한다. 죽음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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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캠벨과 독서 이야기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을 책으로 읽은 것이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와 학교에 논문을 변경해서 쓰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데 학교 측에서는 이것을 허락해 주지 않았다. 캠벨은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하오?”라는 말을 남기고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을 하지 못한 채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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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쇼펜하우어의 철학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1818년 출판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란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란 책은 눈에 보이는 세상을 형이상학적인 본질인 의지(意志)의 표현으로 봅니다. 쇼펜하우어의 특징적인 개념인 의지(意志).(Wi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