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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1 죽고 사는 것이 혀에 달렸다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있게 요리되었지만, 맛있게 음식을 잘했다고 한번도 칭찬을 받아 본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이곳에서 일할 수 없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그 집의 요리사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예화 한가지 더 소개하겠습니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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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남자의 제주도 여행기 2023.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치.파김치.멸치볶음.오징어 쫄임. 무우말랭이. 깻잎. 찌개 등이 외려 집에서 먹는것 보다 찬이 많다. 살다 보니 이런날도 있구나 오늘은 말로만 듣던 사려니 숲길이다. 맑은하늘 아래 동심으로 사려니 숲길로 향한다 그런데 착오! 숲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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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악] 협객뇌신 俠客雷神(4권) 5. 무위호부(武術虎符) 2022.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뜩 쉰 목소리로 처절하게 부 르짖었다. "앗, 저런..." 영락거사가 아연 실색, 재빨리 계제운을 돌아보고 외쳤다. "계가 놈아! 우리 편 사람을 어떻게...." "모조리 죽여 없앴지 !" 계제운이 냉큼 말을 받았다. 어투도 반말짓거리로 바뀌었다. "여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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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체질에 맞추는 건강법 2021.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쉰 소리는 대부분이 양인이므로 달고 신맛과 습하고 찬 소리를 듣고, 끈적끈적 느끼한 말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음인이므로 맵고, 담담한 맛을 즐기고 양적인 소리를 많이 듣는 것이 좋다. ◦ 뚱냉체질은 날숨 수련을 하고 물소리는 금기이고, 마열체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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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냉장고 인류 / 심효윤 / 글항아리 2021.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거나 쉰 나물을 먹고 배탈 나기가 일쑤였다. 보다 못한 일용이가 두 짠순이에게는 비밀로 하고 시장을 나선다. 일용이가 큰마음 먹고 냉장고를 샀다는 걸 모르는지 논밭에서 쉬고 있던 동네 어르신들끼리 대화를 나눈다. “저 녀석, 저기 뒤에 실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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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16. 목. - 96일 2020.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치, 파김치, 밀가루, 대파... 아침을 먹고 씻고 안마를 해 드리고 떠날 준비를 한다. 저녁의 일정과 비슷하다. 주인께서는 아버지의 영정에 큰 절을 올리고 어머니께서는 배낭을 정리하여 아들에게 건네며 힘차게 등을 떠민다. 아들은 어머니의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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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김치 담그기 2019.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은 파김치 중 젤 맛있다나 음식 하는 걸 좋아하는 성미 탓에 올 김장은 조금씩 나눠서 하고 있다 한꺼번에 다 하면 심심하니까 한통 채워놓고 이틀 쉰 다음 나가서 좋은 배추 다섯 개 사다 절이고 버무려 또 두어 통 채우고 ..참! 재밌다 이상하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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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2019.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ㅎㅎ~~~ 요리 조리 요분 조분께 사진은 많이 박았는데 영 모델이 시원찮아 ~~~~ 괜히 찍었나 싶기도하고 이늠으 바람탓이나 해볼랍니다 울님들 다함께 하셨씀 좋았을걸 아쉬움도크고요 우리카페 님들 다 모여서 드셔도 남을만큼 푸짐한 음식도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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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애인 2019.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니 파김치 된 봄볕이 어느새 꼬리를 감추는기라 노곤피곤 녹진해진 몸을 끌고 돌아오다 그림 같은 북한강 상류지역에서 신랑이...내려가 송어회에다 술도 못 묵는 울신랑이 시켜준 이슬이. 흥, 또 나 요리해서 잡아묵을라꼬 카는 기지... 뒷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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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들과 겸상을~^^♡ 2019.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구루... 계란말이와 표고버섯볶음, 구운김과 다시마 부각, 쉰김장 김치와 깍두기 물에 행궈 들기름에 볶은것과 두릅과 오가피...걷절이와 알타리김치, 3~4월에 나는 쪽파가 맛나기에 파김치도 담았네요. 그리고 장날 구경갔다 사온 오뎅볶음에 불루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