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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사이비다 ! ! !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면죄부를 파는 행위를 비롯하여 유럽중세시대를 붉게 물들인 마녀사냥, 교황이라는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살해와 암투. 실로 개신교 입장에선 로마교황청은 악의 소굴이었고, 천주교는 사이비(似而非)가 분명하였다. 사이비(似而非)는 이단과는 다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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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경 독송 영험록 &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어 파는 일도 크게 했었다, 그 해만 잘 넘기면 잘 살 수 있었는데 갑자기 죽으니 나무들은 헐값에 넘어가고 채권자들은 빚 도촉이 심했다, 바깥 일은 전혀 알지 못하는 내게는 너무도 큰 시련이었다, 죽은 사람을 애도할 시간도 없었다고 하는 편이 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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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6월 다섯째 주 (6/30) 우란분절(백중)입재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슈퍼에서 파는 보리차꺼리의 그 씨를 가지고서 뿌리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볶은 씨앗입니다. 볶은 씨앗이라는 것은 뭡니까? 삶에서 마침표를 찍었다는 겁니다. 생장하는 가능성을 아예 다 버린 상태가 볶은 씨앗이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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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용 장씨(淑容 張氏) , 장록수(張綠水)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을 파는 유녀에 천한 창기 출신이라 조롱하고 그녀의 행세를 침소봉대하여 마치 매희와 달기 못지않은 악녀로 매도했다. 실록을 살펴보면 장녹수가 저지른 극악무도한 죄상이란 것이 당대의 권세가들이 누리던 그것과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인다. 천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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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녹정기 鹿鼎記(59) 녹의소녀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림파는 그저 헛되이 명성만 떨치고 있을 뿐이고 하잘 것 없는 권각법은 겨우 가소로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단 말이에요' 제자는 말했습니다. '실례이지만 두 분 시주는 어느 문파에 속하는지요. 어떤 무림 선배의 고제자입니까'" 회총은 말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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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 중에서.. (162편) 20240617 제목 : 본래신(本來身) 《 무기공(無記空)이란? 》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 앉아서 법을 전해야 한답니다. 법우님도 남들에게 이 법을 알려 줄 때에는 그렇게 하셔야 하고요. 지금 어른들처럼 건방지게 앉아서 대중들에게 삼배를 청하거나, 자신에게 하심을 하라고 하거나, 천도재를 지내주면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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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녹정기 鹿鼎記(54) 잔인한 유희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찻잎을 파는 장사치로 바뀌어져 있었다. 그는 천지회에서 사용하는 암호로 몇마디 물었으나 그 사람은 눈만 멀 뚱멀뚱 볼뿐이었다. 아마도 천지회는 이미 다른 장소로 옮겨 간 모양이 었다. 그는 다시 천교로 갔다. 속으로 팔비원후 서천천이 설사 핍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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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감] 70. 스스로 강에 장사지내다 / 묘보(妙普)수좌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도 옷입으며 세상 밖에서 맑고 한가롭게 지내니 성군의 시절보다 더 편하네 허나 조사의 관문 빗장을 뚫지 못했거든...것만은 못하다. 첫째는 땔감을 절약하고 둘째는 뫼구덩이 파는 일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니, 손 놓고 그냥 떠나도 아무런 거리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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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_4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고릿바람인데, 옷은 가난한 사람의 것이 아닌 새 것이면서 땅 밑으로 기어 나올 때에 군데군데 묻은 흙이 물이 들어서 스스로 살펴보아도 평상한 사람으로 보이지는 아니하였다. 인천 시가를 벗어나서 5리쯤 가서 해가 떴다. 바람결에 호각소리가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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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티끌 먼지를 털어버려라 ~ 480. 옷을 뒤집어 쓰다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깎고 승복 입은 겉모습의 조주를 보았느냐고 묻는 게 아니다. 진짜 조주의 참모습을 아느냐 이 뜻이다. "보았습니다." 이 스님은 그래도 조주를 보았다고 고집한다만 조주의 곁에 7~8년이나 있었으면서도 아직도 그의 뜻은 꿈엔들 들어본 적이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