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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도 집이 있다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을 집이 없으면 얼마나 불행하고 외롭겠는가, 우렁이는 연체동물로 민물에 살며 사람 몸의 영양을 좋게 하는 음식물이다...일품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지금 생각해도 미소가 절로 나온다. 예전에 시골에서 사위와야 씨암탉 잡는다고 하고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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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챙기기) 흔한 날 (흔한 집밥)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 시골동네 친척오빠가 감자캐서 한박스 줬다고 그걸 또 보내주셨어요. ㅎㅎㅎ 딱히 감자 좋아하지도 않는데 보내신다니 보내지 말라 거절하기도 힘들고 그냥 조금만 보내달라 했더니 우리 엄마 조금은 내 조금과는 너무 차이가 많아요. 하늘 안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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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친/남편 음식 양 많이 주는 가게(음식점/식당) 말하고 가는 달글 💕 240120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줌마 돈까스 (돈가스랑 밥 양 둘 다 차이남) 관평동 - 시골집 대사동 - 아줌마돈까스 반석동 - 봉평메밀막국수 (여남 인원 수...주셨대) 서구 - 풍성묵은지갈비찜 ✔️ 서구 - 곤드레밥상 곤드레추어탕 (많이 먹는다 해도 안 바꿔주심) 서구 정림동 -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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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지 말라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님들 밥상을 차려드리고, 사람들을 맞아주고, 장지까지 동행해주어서 충격을 받았어요. 그 3일이 저를 완전히 바꿔 놓은 때였어요. 교회 식구들의 사랑에 감동했고, 하나님의 사랑도 엿볼 수 있었어요!” 여러분, 여러분의 구역 식구 가운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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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시에는 시골 면단위에도 양조장이 다 있어 전국에 4천개가 넘었다. 지금은 서울 장수막걸리, 포천 이동막걸리를 비롯 전국에 600여개의 양조장이 있어 약 1200여 종의 막걸리가 생산된다. 잣, 꿀, 감귤, 솔잎, 옥수수, 알밤, 더덕, 치즈, 유자,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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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수정본)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집에 와서 많은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다. 寸數로 따지면 姪女벌이지만 우리는 소꼽 친구였다. 세월이 흘러서 그때의 옥화가...옥화의 아버지는 술주정뱅이에다 酒癖이 심하여 아침밥상을 마당에 팽개치기 일수 였으니 어린 옥화는 어머니 마져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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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통닭 박스를 열어 보고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을 부른다. 대소가가 함께 살던 시골에서 유교사상을 받고 자란 남편은 아이들이 자랄 때 엄하게 키웠다. 동네 아이들이...교육이 내 귀에는 잔소리로 들렸지만 그래도 묵묵히 듣고 있어야만 했다. 큰 댁 종시숙께서 집에 들르시면 집집마다 돌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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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와 산중의 미녀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날에 시골 마을에 어떤 선비 하나가 살고 있었다. 글을 많이 읽어 삼강오륜 인의예지를 다 익혔으되, 살기가 무척 어려웠다. 벼슬을 못하여 녹을 받지 못하는데다, 배운 게 글 읽는 일 뿐이라 농사든 장사든 아무 것도 못하니 살림이 기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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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일몽 (南柯一夢)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치와 시골에서 가져온 푸성귀 생선 한 토막이 전부다. 마눌은 영감에게 초라한(?) 밥상을 내밀며 자랑이나 하듯 말을 한다. "조식(粗食)이 건강식인 것 아시지요?" 조악한 음식이라야 노후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핑계를 대며... 나에게는 조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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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찬가(老後讚歌) (유인호 제공)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치와 시골에서 가져온 푸성귀, 생선(生鮮) 한 토막이 전부(全部)다. 마눌은 영감에게 초라한(?) 밥상을 내밀며 자랑이나 하듯 말을 한다. 조식(粗食)이 건강식(健康食)인것 아시지요? 조악(組惡)한 음식(飮食)이라야 노후(老後)의 건강(健康)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