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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모 대청호 둘레길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니다 수고해 주신 방장님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신탄진 역에서 만나 단체사진을 찍~~ 반갑게 만남니다 둘레길로 들어...길 주변의 능수버들에는 파랗게 봄 기운이 돋아 나네요 강가 휴계소에 들려서~ 정성스레 준비해 오신 맛난 음식으로 간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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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화(氷花)가 아니라 빙화(氷禍)더라 – 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어 강가에서 우짖는 밤은 절망이 혼자 밤새도록 내 친한 벗이었읍니다 마지막 별이 흘러가도 아모도 소름치지 않읍니다 집마다 새벽을 믿지 않는 완고한 창들이 잠겨 있읍니다 ―― 김기림(金起林, 1908~ ?), 「겨울의 노래」에서 ▶ 산행일시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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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자는 필연이라ㅡ열반경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청남도 신탄진에는 금강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20여 년 전 한재旱災가 들어 대청댐 물이 거의 바닥이 날 정도가 되었습니다. 강바닥이 거의 말라 강바닥을 파 보니 물이 아주 조금씩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청댐 중간에 양수장을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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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지맥 3구간(세천고개=>계족산=>갑천/금강 합수점)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덕구 신탄진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고 묘지를 지나면서 길이 좁아지고 묘지 가장자리로 돌아와서 잘 가꾸워진 묘지를 돌아보고 묵은 밭을 만나면 길이 어수선해진다. 다시 좋은 길을 만나고 마을로 내려서고 도로로 내려가면 큰 길을 만나고 대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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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목요카페 / 박미산시인 강의록 2023.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을 붙였다고 합니다. 짝사랑을 받아주지 않은 미래를 향한 그 선배 사랑이 이러한 참사를 낳았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신탄진 강가에 조카의 뼛가루를 흘려보내고 조카를 가슴에 묻었습니다. 이 끔찍한 사랑을 시로 쓰려고 했으나 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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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따라 걷기24(현도교-합강정-햇무리교)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발했습니다. 신탄진역 출발 7-8분가량 지나 현도교를 건너며 잠시 멈춰 서서 다리 아래 금강의 물 흐름을 지켜보았습니다. “인생(人生)은 유수(流水)와 같다”는 옛말이 문득 떠오른 것은 제 인생도 저 강물처럼 중간에 끊이지 않고 꾸준히 흘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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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따라 걷기23(대청댐-용호제-현도교) 2023.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강가를 걷기 위해서였는데 이내 길이 끊겨 다시 하석삼거리로 돌아가 나지막한 언덕을 넘었습니다. 노산2리 정류장 앞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 용호제에 이르는 넓은 길은 이제껏 걸어온 차도와 달리 다니는 차량들이 별로 없었고, 길 양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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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주 금강 1일 차 2022.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속도로 신탄진 금강교 아래를 지나서,, 금강과 대전 시내에서 내려오는 갑천이 합수하는 지점이다 금강과 부강면에서 만나는 백천이 합수하는 지점이며 부강면에서 부용리로 건너는 다리 저 멀리 빨간색 대교는 KTX 오송역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이 갈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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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졸업반 2022.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만 하고 또 이어갈게요.. 졸업을 거의 3달 정도 남겨 놓고 그렇게 넷 혹은 각각 서로의 만남을 이어 갔죠 대전 외곽에 신탄진이 있어요...진 이라는 지명이 암시 하듯 큰 강이 흐르죠 어느 주말인지 여덟이 다 함께 그 겨울의 강가를 갔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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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강변 로하스산호빛공원 2022.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차장이 있는걸 모르고 둑방길위에 트럭사이에 주차 핑크뮬리 보이기 시작 아래로 내려가본다. 벼과에 속하는 식물이었네. 강가의 억새도 담아보고 초록에서 피어나는 핑크뮬리 억새류인것 같은데? 이름난 핑크뮬리 명소는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 산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