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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8일 목요일 정모 후기<순도100퍼센트의 휴식>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수석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새 티셔츠가 있던 그 자리는 비어 있었고 그 자리를 '긍휼'이 차지하고 있었다. 긍휼은 행복한 듯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운전하는 차창밖으로 진행자였던 단비님를 비롯해서 바다맘님, 애몽님 등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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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허집(鏡虛集) (38) ] 20240722 《본성을 보는 여러 가지 방법?》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급적이면 띄어쓰기나 받침 등이 지금과 다른 글자가 간혹 있는데요. 그러나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글을 옮겼답니다.) ♡ 《경허집 본문 내용》 (경허선사가 남기신 한문 원본) 示法界堂 編柵 洞山和尙自誡云不求名利不求榮秕麼隨緣度此生三寸氣消誰是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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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1-2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어, 띄어쓰기가 원칙이나 여기에서는 붙여쓰기하였다. 명약관화(明若觀火): 불 보듯 뻔하다.는 뜻이다. 출전은 서경: 반경 상(書経: 盤庚上) 명재경각(命在頃刻): 반삼국지에 등장하는 단어로서 목숨이 초를 다툴 만큼 위기에 처해 있다. 명적(鳴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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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이 보내온 편지 분석해보기 (feat. 박지선 교수)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최대한 편지 원본을 반영해 기재하였음 안녕하십니까. 저는 박땡땡이라고 합니다. 지금 대구 수성구 대구구치소에 살인죄로 수감되어 무죄 주장을 하고있는 박땡땡이라고합니다. 처음 친구가 실종이 되어 친구사촌형과 제가 실종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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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 - 홍현숙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5줄 이내)> - 15줄 이내(줄바꿈 포함) - 한 줄 20자 이내(띄어쓰기 포함) 푸른 꽃 어쩌자고 꽃들은 씨앗을 품고 버릇처럼 계절...또 다른 나의 소리 어디선가 들려오고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걸 눈곱 닦지 않고 거울 들여다보지 않고 웃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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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속의 민달팽이를 잡아내면서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야 아무것도아니다. 나한테는 글 다듬기가 훨씬 어렵다. 글 쓴 뒤에는 오탈자 등을 확인해서 다듬었으면 싶다. 특히나 그 짧은...문학카페에 들러서 회원들이 올린 시를 읽으면서 오탈자를 발견한다. 덕분에 인터넷 어학사전으로 검색하고, 띄어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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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4판 컬렉션 완성 기념 - 1. 한글 4판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다! (띄어쓰기 틀린건 무시하자!)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입니다. 한글 4판 기준 첫 번째 카드는 '가시의 벽' 입니다. 영문판 기준으로는 Abomination (증오의 흉물) 입니다만 저는 한글판의 특성을 감안하여 가나다 순으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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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모음 10.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많은 일들을 맡겨주신 이유는 오직 하나 뿐, 그 일들과 제가 처한 모든 상황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감각과 이성에 의지하여 판단하면 저는 저의 무능함과 제 앞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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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이광주] 무검무존 無劍武尊(1권) 4. 무심무검(無心無劍)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왼손을 쓰기가 지극히 불편한 상태였다. 그의 왼쪽 손목은 여러 차례에 걸쳐 탈구가 되었다. 하긴 손목에 이백 근 무게의 쇳덩어리가 매달려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손을 약간 움직이려 해도 통증이 수반된다. 하되 목야성은 그것을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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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작은존재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던 어두운 밤하늘에는 무수히 많은 은하들이 찍혀 있었습니다 밑에 사진이 어두운 밤하늘을 찍은 사진 입니다 바늘만한 렌즈 구멍에 저렇게 많은 은하들이 찍힌것입니다. 저 반짝이는 은하안에 지구같은 별들이 수백 수천억개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