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2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3) 하느님께서 당신의 지혜로 무장시켜 주신다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해 주시기 때문이다. 오로지 그분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이끌릴 뿐이다. 바람 부는 대로 ‘바람을 타고’, 물 흐르는 대로 ‘물을 타고’ 하느님의 이끄심대로 ‘하느님 뜻을 타고’ 살아야 한다. ‘바람’과...
-
12.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3)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해주시기 때문이다. 오로지 그분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이끌릴 뿐이다. 바람 부는 대로 '바람'을 타고, 물 흐르는 대로 '물'을 타고 하느님의 이끄심대로 하느님의 뜻을 타고 살아야 한다. '바람'과 '물'은 곧...
-
2015 포르치운쿨라 행진기 - 길따라 주님따라 - < - 진도 팽목항에서 산청 성심원까지 - >요약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 선물을 사 들고 일일이 찾아뵙고 싶다. 참 신기한 일이었다. 아니 온통 신기한 일투성이었다. 낯선 사람이 낯설지가 않은 이유는 뭘까? 아무나 붙들고 쌀 좀 달라, 김치 좀 달라 하는 나는 누구일까?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인가? # 영전 공소를...
-
입학 60주년 관광을 마치며 20240521~23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선물이 분명하다. 입학한 세월이 60년 하고도 2개월 그리고 20여일이 흐른 오늘이다. 2024년 5월21일(화)부터 23일까지 남해안을 순회 관광하는 날이다. 엄밀히 따지면 60주년인 이순(耳順) 육순(六旬)이기도 하다. 육십갑자의 갑(甲)으로 되돌아오고...
-
간증: 1542. [역경의 열매] 강국창 (1-20) '흙수저'로 태어난 삶… 하나님 만나 '막장인생' 벗어나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 팔순 잔치를 치렀지만, 거짓말 조금 보태 요즘도 청년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아침 5시부터 새벽 기도를 시작으로 전화 영어 공부, 골프와 탁구, 걷기, 근력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한다. 조찬 모임을 갖고 출근해 퇴근 때까지 회사 일에 매진한다. 땀 흘려...
-
토피노 가는 길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팔순이 넘은 워런, 드디어 도착한 토피노섬에서 함성 가득한 바다를 바라본다. 내 아들과 같았을 나이의 그가 내 아버지와 같은 나이로 내 옆에 나란히 서있다. “1951년 3월, 전쟁은 서서히 멈출 기미가 보였어. 군인들 사이에 약간의 차질이...
-
평화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
[해설] 차경녀 시집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선물로, 여름은 ‘사느냐 죽느냐 두렴움에 떨’면서 ‘이파리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형상으로, 가을은 ‘그대 살갗에 꿈을 묻히고 / 켜켜이 쌓이는 찬 이슬로’ 그리고 겨울은 ‘이 모양 저 모양으로 / 단단히 움켜잡고’ 다시 봄을 기다리는 자연...
-
[2024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작] 박정순 외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팔순이 넘는 지금까지 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한순간도 소홀함이 없으셨다. 삼베 보자기의 씨실과 날실처럼 셀 수 없는 날들이 어머니 삶을 촘촘하게 채우고 이제는 허리도 펴지 못하게 굽으셨다. 봄 햇살같이 고왔던 처녀가 거칠게 세월을 품고 뭉텅...
-
【수필과비평 6월호 월평】 제재와 주제의 상관성 / 엄현옥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잔하다. 팔순을 넘긴 어머니는 연로하셨음에도 타인의 도움 없이 규칙적인 일상을 이어갈 정도로 정신력이 남달랐다. 그런...혼처 자리를 한사코 마다하곤 조실부모한 아버지와 결혼했다. 그리고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자주 살림집을 옮겨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