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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양행견일기(沔陽行遣日記)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밖에는 정직한 사람이 없으니 우리들이 왜양(倭洋)을 물리치기 위해 모인 것이고, 나라를 보전하고 백성을 편안하게[保國安民, 保는 輔의 오식] 할 계획이다” 라고 하니 그 말이 매우 장황하고 사람을 현혹하게 하였다. 또 말하기를, “경재(卿宰)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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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필담]의 내용 총목 2022.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9 안동 고을 원님 낙점시 일화 야담 310 백발옹이 과일나무 심고 그 과일 먹음 잡록 宋銀靑 311 백발옹이 어전에서 [소학]을 외움 〃 金尙信․李樸 312 백발옹이 아들 셋 낳음 소화 沈𨫃 313 100살을 하루 앞둔 밤에 호랑이에게 물려간 노파 〃 禮山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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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왕충호 고문 비망록 2021.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춘, 장수하는 비법 http://me2.do/xk3afZqD ㅡ 햇볕이 최고의 암 치료약이다 http://m.blog.naver.com/wun12342005/220593614519 ㅡ 반찬이 다섯가지 넘으면 독을 먹는 것이다 http://m.blog.naver.com/wun12342005/220596835116 ㅡ 미수 졸수 백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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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2-3.기구한 젊은 때 2018.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안동 김씨요, 연치는 나보다 8,9세 위였다. 나는 참빗을 사겠노라고 그를 내 집으로 데리고 와서 하룻밤을 같이 자면서 그의 인물을 떠보았다. 과연 그는 보통 참빗장수가 아니요, 안 진사가 당시에 대문장, 대영웅이라는 말을 듣고 한 번 찾아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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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묘방(妙方)은 무방(無妨)이다 2017.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육과 떡 벌어진 어깨의 근육질 몸매이나 차디찬 심장만이 뛰는 사내를 사랑할 여인도 없다. 잠시 눈길을 주었다가도 겉꾸림을 알아챈 독자는 이내 돌아앉는다. 이런 글들은 대개 허섭스레기가 된다. 그래 글쓰기에서 가장 큰 문제는 셋째이다.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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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산골안동국밥 시래기국밥 중구성내동ㅡ원조할매곰탕집 중구대신동ㅡ옛집식당 한우육개장 동성로3가ㅡ도요 홍차카페 대구역부근ㅡ부엉이식당 생고기 등 현풍면ㅡ장세미수구레국밥 동인동ㅡ장원식당 뭉티기 종로2가ㅡ진골목식당 육개장 늙은 호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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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재총화 제9권 2016.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운 떡 하나면 조석 끼니를 떼울 수 있고 꼭 밥을 먹어야 하는 건 아니다. 군졸(軍卒)은 마른 양식을 말 안장에 걸어놓아 굶주림에 대비하고, 길 떠나는 사람은 비록 천만 리 먼 길이라 할지라도 은전(銀錢)만 가지고 가면 요구하는 대로 밥도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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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명심보감(明心寶鑑), 1. 범립본(范立本) 지음 , 2. 추적 지음 2015.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2) 장수하는 길 033(1-33) 나약함과 용맹함 034(1-34) 물과 같은 성질 035(1-35) 귀결은 같은 것 036(1-36) 부귀를 계획하는 자 037(1-37) 방편 038(1-38) 선심 039(1-39) 힘닿는 데까지 040(1-40) 천만 권의 경전 041(1-41) 화복의 문은 따로 없으니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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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자료 2011.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에 떡 나타나더니 벙글벙글 웃어대며"도둑은 한 가지 죄, 잃은 놈은 열 가지 죄라 했는데 오히려 잃은 놈들이 나를 벌하러 왔느냐." 하며 빈정대자, 스님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저마다 흥분하여 돌을 내려치려 하니 능인도사는 눈을 크게 부릅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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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마지막 황태자 8 2006.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으로 정직한 인물」이라는 평을 들었는데, 그런 인물조차 이웃나라에서 잡아온 어린 인질을 정략결혼의 희생자로 만드는 데 아무 주저함이 없었던 것이 당시 일본의 실체였다. 『신불(神佛)이 온 힘을 다해서 우리 황국(皇國)의 무위(武威)와 융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