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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의상능선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죄송하니 천원어치만 달라고 했더니 아저씨 얼굴이 망연자실이라. 옆에는 감기약 종류가 널부려 있는 걸로 봐서 몸도 안좋고 알콜릭 같은데 장사고 뭐고 몇 푼 쥐면 막걸리나 하고 자고 싶은 표정이다. 가지고 나온 파를 도로가져가 심으면 되팔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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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허수아비가 입은 옷, 거짓, 가짜야!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나무토막이었던 것이다. 나의 불안과 수치감을 방어하기 위해 내가 다 책임지고 해야만 하는 착한사람 옷을 입은거고, 알콜릭 아빠를 무시하지 못하게 나라도 잘해서 집안의 자랑이 되어야 한다는 완벽주의 옷을, 자식을 보란듯이 키워서 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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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기도도 꿰뚫지 못하는 단절감, 슬퍼!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프거나 가난하거나 소외당하는 것을 보면, 고개를 돌리고 싶을때가 많다. 나 역시도 많이 아팠었고 또 어려서부터 알콜릭아빠 때문에 힘들고 아팠던 엄마를 바라보며 느꼈던 괴로움들이 상처가 된거다. 지금도 고통받는 환자들이나 임종자, 가정이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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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3.~14.] 금산 금강변, 순창-용궐산 Part 2.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훨씬 스펙터클 + 오금지림ㅋㅋㅋ 잔도를 벗어나니 탁트인 섬진강이 한눈에 쫙 들어오며 시원하구나~ 산행에 빠질 수 없는 알콜릭 음료도 섭위해 주고~ 거의 정상에 다다르니 사방으로 시야가 트이며 근처 굴지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으로는 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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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된 기네스 논알콜릭 맥주 '기네스 0.0' 후기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겠지만 그래도 기네스 본연의 쓴 맛을 한 90%는 구현해 낸 느낌입니다. '원래부터 기네스 쓰다고 안먹었던 사람들은 이 논알콜릭 또한 써서 못 먹겠는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 기네스와 거의 흡사하게 잘 만든 맥주네요. 지금껏 먹어 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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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식] SNU 캘린더 | [문화예술원 2024 STUDENT-UP]Hydro-Powerplant: 수구인의 밤 2024.04.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스터 속 QR링크 혹은 링크(https://forms.gle/PZwhPjgtzRQqMuJY8) * 입장 시간(19:00~19:30)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에는 0.03% 미만의 알코올 음료 '칭따오 논알콜릭'이 제공되므로 만 19세 이상 성인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합니다. (신분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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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가?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득 떠올랐다. 어느해인가 엄마는 인도에서 시집온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있었는데 등하원 시키며 그 가정을 지켜보니 아빠는 알콜릭이 분명해 보였다. 남자아이가 큰아이고 밑에 여자동생이 또 있는 남매를 둔 가정이었는데, 에버랜드로 봄소풍을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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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백두부좋아`님의 상주할머니이야기 번외편 (경험담)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럼 하루 월차 라도 내고 쉬지 그랬냐는 말에 전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모범 답안을 내 놓아 점수 왕창 땄습니다. 저, 알콜릭 수준 이거든요....데헷!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가 그 날 늦도록 술에 취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저흰 둘 다 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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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부 회심 (2)|온리아바, 하향외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리고 예민한 딸의 인격과 자존감을 무참히 짓밟은 용서받지 못할 폭행과 만행을 용서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우울증과 알콜릭으로 고통중에 있는 딸은 둘 중 하나가 죽기 전에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엄마도 엄마 역할이 처음이라 잘못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