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9: 1-9, 49-51 최후의 승리자가 되라! / 한서노회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맘모스와 공룡 같은 큰 짐승들이 지구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사납고 무섭고 강했습니다. ‘약육강생’이 진리라면 여러분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들은 사납고 무섭고 강한 짐승인데, 그들은 지금 없고 약하고 힘없는 것들만...
-
달기 오찬 은슬시인 마련121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운 등뼈며 갈비를 빼내고 오직 죽으로 마무리하는 평생이 죽쳐진다 살펴보면 내 입 호강을 위하여 네 입을 채워주는 손짓이 가소롭기는 하지만 그게 삶이라고 깊이를 파 주는 약육강생을 펼친다 아 배부르다 반쪽은 목청도 반만 들고 꼬꼬 그것으로 끝난다
-
낙엽에 관한 시모음 32) 2023.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의 이치 어찌 만물의 영장이 들녘에 밟히는 낱알만. 못한가. 먹히고 먹혀 생존의 깊이를 더해주는 나를 죽여 너의 삶을 약육강생이라 감히 말할 수가 우리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인생임을 자각하여. 폭넓은 마음 씀씀이에 우주 천채와. 같은 넓은 마음...
-
꽃샘추위 / 민예 김미화 202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샘추위 / 민예 김미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밀리고 당기고 팽팽한 기싸움 추웠다 더웠다 웃었다 울었다 약육강생 호흡을 가다듬고 한치 양보 없는 긴장감 까치 떼의 교란작전에 공습경보 울리고 뒷걸음질 치는 동장군 계절별 옷을 꺼내놓고 입고...
-
범부와 수행인의 4가지 상 (1) 2022.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壽者相)도 생겨날 수 없습니다. 중생상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약한 사람을 억누르고 강한 사람에게 빌붙는 약육강생도 중생상이요, 자기의 일에 지나친 애착심을 갖고 남을 이기기 위해 투쟁하는 것도 중생상입니다. 그리고 수자상은 생사에...
-
길, 십자가의 길 2022.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순간적으로 매가 날아와 비둘기를 채갔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비둘기의 몇개의 깃털이 떨어졌습니다. 약육강생의, 자연의 생리를 생각했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도 걸어갑니다. 걸어가는 길에서 우리가 원하던, 원치 않던 일...
-
놈 2022.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었다. 혹시 배가 고파 큰 것들이 어린 새끼 잡아먹고 나중에 서로 잡아먹은 것은 아닐까. 그럼 한 마리 남은 구찌가 약육강생의 승자가 된 것인가. 섬뜩하다. 진실을 알 수 없는 순전히 상상이지만 여리고 아주 작은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이 예전의 구피...
-
서로 추앙하라 2022.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쳐있다. 외형적인 사람은 타인을 공격하고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을 방어하고 공격한다.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일상의 약육강생의 생존게임에서 자신을 학대하고 지쳐있는 두 남녀가 상대를 불신하는 대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추앙‘하기로 결정하고...
-
소식지 글 - 잼잼 2022.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을 내밀기 쉽지 않다. 이 책에서 토돌이네 가족을 가장 나쁜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지만 그들도 가해자이며 피해자일 뿐이다. 약육강생이라는 사회의 속성을 들여다 보면 기득권은 약자를 희생시켜 내부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
14.3 조작사기부조리 고의차명.누락방치, 내용증명제3채무자14 타채25536 원금 1000만원 (8년이자19,200,000원이다) 2021.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구하고. 고의모함결의조작누명상습적반복적인상황. 질서보전파괴건물테러훼손자멸로간 비열한공용부분차지로.2013.약육강생. 테러훼손폭력3미터이상3개나무절도로. 55%구분소유재산권침해.손해끼친. 상습반복2019.태풍나무1개손실이고. 대형실외기설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