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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영농·생활수기 가작 <일반 부문> -농민신문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립자를 공부했던 저는 이제, 논과 밭에서 사물의 이치를 온몸으로 깨칩니다. 농사를 지을수록 뚜렷이 밝아지는 기쁨과 보람 덕에 이제껏 흔들림 없이 무소의 뿔처럼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몇년의 시간을 준비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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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문화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편지를 보내지만 답이 없다. 그리고 얼마 후 교수형에 처해진 아버지 유골함이 집으로 도착한다. 가족의 비극은 10월 유신을 합법화 내지 정당화하기 위한 하나의 시범 케이스로 안보팔이 빨갱이 장사꾼들에게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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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농작물 심을렬고 거름넣고 로타리 작업 2021.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갑습니다. 약초꾼 참살이 입니다. 봄이오니 텃밭일도 바빠지기 시작 합니다. 할일이 많지만 우선적으로 먼저 할일을 해야 겠습니다. 봄동 수확 후 자리에는 감자를 심기로 했고 작년 배추 자리에는 땅콩하고 고구마를 심을까 합니다. 고추는 텃밭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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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희/ 합평 2019.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45년 • 공간적 배경: 대구 읍성 약령시, 대구 부근 ▣ 내용: 휘가 우물가에서 탕재실로 가던 중 마당에 있던 돌부리에 넘어져 들고 있던 약탕기가 와장창 깨진다. 객실 부엌에 있던 영천댁이 나와 휘에게 야단을 친다. 휘는 무릎에서 피가 삐짓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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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약초 재배·약초차 연구 윤경순 씨 2017.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의학을 공부해 베이징대 중의학 중약 침구사 과정을 수료해 면허증도 취득했다. 윤경순씨가 약초차를 마시고 있다. 38세가 되던 해에 그는 흙과 나무로만 집을 지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단 이슬이란 뜻의 ‘감로원’이라고 이름 짓고 지친 사람들이 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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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살어리랏다, 산과 사랑에 빠진 노금옥 할머니 [장수의 비밀] 2017.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낮이면 수많은 산들을 오르고 밤이면 공부를 하는, 그야말로 주경야독 생활을 즐기고 계신데!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현역 약초꾼으로 활동하고 계신 노금옥 할머니만의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정신이 맑아야 몸도 건강하다! 칠선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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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이야기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2017.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 약초꾼들에게 목초액도 받아서 발라보고, 한포진이 많이 나아졌다는 분한테 약초물도 받아서 그 분이 했다는 방법처럼 하루종일 그 물에 담가보기도 하고, 시어머님이 얻어오신 연고를 주주장창 바르고도 있어보고, 좋은 연고가 있다고해서 받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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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주 장편소설 - 인연 54 2016.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의 공부는 이제 겨우 동정일여의 경지에 다다랐을 뿐이기 때문이었다. 오매일여, 몽중일여까지 가야만 했다. 일타는 동정...했다. 신장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나 지금 약초꾼과 얘기를 주고받는 순간에도 화두가 끊어지는 일이 없이 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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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감님의 안산 시흥 한곱부 하기 번개 후기 2016.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학으로 공부하신 분이시고 환갑이신데도 아직 피부가 탱탱하시고 동안이십니다. 앞으로 시흥 광명 지역에 계시는 초보분들...어른이신 여왕님이십니다 여왕 자리를 양위하시고 지금은 약초를 이용해서 발효액을 담그실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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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나무 2015.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충영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열매에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을 따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린 것을 목천료(천목료)라고 한다. 열매인 충영의 벌레집을 그대로 보관하면 유충이 구멍을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