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백호 임제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방한 기질로 인해 당대인들은 모두 그를 법도(法度) 외의 인물로 보았다. 그러나 당시의 학자·문인인 이이·허균·양사언 등은 그의 기기(奇氣)와 문재를 알아주었다. 성운은 형이 을사사화로 비명에 죽자 그 길로 속리산에 은거한 인물로 임제는 정신...
-
천하절승 금강산 불교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실린 유점사와 신계사. 둘째줄 삼불암과 백화암 부도군. 셋째줄 보덕암과 묘길상, 마하연 칠성각. 넷째줄 내금강 만폭동 양사언 등 글씨와 표훈사 초파일 탑돌이, 표훈사 봉축등. <사진 = 이지범> *팔만구암자에 대한 해석. 첫 번째로 글자 그대로 八萬...
-
👩🦰양사언 (楊士彦)과 그의 어머니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사언(楊士彦)과 그의 어머니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이 詩는 우리가 알기로는 양사언이 모든 일에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교훈 조 詩로만...
-
7월6일 고성 구절산 날씨, 7일 삼척 두타산 날씨 잔여석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암반 위에 새겨진 수많은 글씨는 계곡을 찾은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것이다. 조선 시대의 4대 명필로 꼽히는 양사언은 ‘신선들이 노닐던 이 세상의 별천지’라는 글귀로 계곡의 비경을 표현했다. 계곡 끝자락에는 3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 두 개...
-
해월(海月) 선생 연보(年譜)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사시(進士試)에 진주죽서루(眞珠竹西樓)에 대한 시(詩)를 지어 장원(壯元)을 하였는데, 그 당시 강릉 부사였던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이 이 시를 보고 크게 놀라서 관청에 초대하였으며, 그를 칭찬하는 시(詩)를 한 수 남겼다. 1572(선조 8, 乙亥)년...
-
세한도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성에서 인삼재배와 무역을 하다 월남한 부친 손세기씨는 칠순을 앞둔 1973년, 당시 박물관이 없던 서강대에 보물 '양사언 초서'를 비롯해 정선심사정, 김홍도 등 고서화 200점을 기증했다. 기증서에 이렇게 남겼다. "우리의 선조께서 물려주신 유품들을...
-
생활속의 화두선...무여 스님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 번 하는 겁니다. 될 때까지 계속 해나가는 겁니다. 그런데 처사님들이나 보살님들한테는 그게 좀 어려울 거래요. 그래서 그 양사언의 시(詩) 있죠? 태산이 높다하되 태산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르리 없건만. 오르고, 올라가다가 안되면...
-
(제32강) 시의 분류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시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양사언의 시조 서구의 시는 19세기까지는 정형시였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 정형시의 속박을 벗어나 자유롭게 사상과 감정을 시에다...
-
국립공원 ● 60. 설악산 - 대승폭포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치하며,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 3대 폭포의 하나이다. 내설악에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긴 높이를 자랑한다. 폭포 맞은편 언덕의 반석 위에 '구천은하'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명필 양사언의 글씨라고 전해...
-
러브버그가 많다하나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사람들이 노력은 하지않고) 只道山高不可攀인고(단지 산이 높아 오를수없다히는고) 이 시는 조선시대 4대 문장가(서예가) 양사언이 임금 같잖은 인간 쓰레기 같은 明宗과 宣祖 두 임금을 모시며 벼슬을 지낼 때 쓴 시로 그도 나처럼 '하는 일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