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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지나갑니다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원하신 분이 전 드시고 싶다해서 또 한 통을 부쳐 통통한 부분 몇 장 드리고 나머지는 다리 아픈 동네 언니네 가져다 드렸더니 좋아하십니다 전집 하나 내 주면 배추전으로 돈 좀 벌어올테니까 가게 하나 내 달라고 녕감한테 수시로 말해요 ㅋㅋ 평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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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정주 전집 1 시, 은행나무, 2015 저녁 비 [김명리] 빗소리에 누가 배롱나무 지도리를 매달아놓았나 애면글면 백일홍 꽃가지에 불 끄듯 내리는 빗소리 아무려나 해묵어 꿉꿉한 十長生 비단첩 은밀히 끌러놓았으니 들이치는 윗비는 내 집 앞 초저녁 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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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먹방 2023.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는 전집 비 오면 꼭 가조야대 펜션 놀러가서 구워먹은 고기 놀러가서 먹으면 다 맛있어 알지? 대형마트 휴무일이랑 겹쳐서 전 날 미리 야채 잔뜩 사다놓고 그대로 놓고 가서 식자재마트 겨우 찾아서 구입한 야채들과 함께^^.. 주류박람회에서 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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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뉴스 포엠/환지통(幻肢通)", 마경덕 시인과의 인터뷰 2023.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 언니네집으로 무작정 상경을 했지요. 어린 동생들이 줄줄이 있어 취직을 해서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언니가 첫아이를 낳고 산후조리 중이어서 아기를 돌보며 당분간 그 집에 묵기로 했지요. 부엌 하나가 딸린 단칸방, 난곡동 산 아래 그 집은 응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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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2022.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화전집 ***-****-**** 제주오라방 ***-****-**** 대화동2145-5 동이요리주점 일산서구 강성로 147, 동문시티프라자 110호 * 탄현(서구) 곱창이야기 ***-****-**** 일현로 47, 109호 삼돈이 ***-****-**** 일현로 31 멸치국수 ***-****-**** 현중로26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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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2000권방 시작해요! 2022.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리고 언니네 바래다줄까 한다. 집에와서 세아는 동화책 두 권 읽고 다시 노는 중이다. 그나저나 세아아빠가 금토일 장시간 운전하느라 고생했다. 친정어머니 모시러 가서 다음날 같이 추모관 다녀오고 그다음날 조카들 집에 데려다주고 집에 오는데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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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1700권 방 시작해요! 2022.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빼고 언니네 사돈네가 다들 잠깐 외식하러갔을때, 세아 잠깐 공부시키려는데 내가 힘들어서 세아가 딴짓하면 나중에 공부하자고 하고 내보냈다. 그리고 나도 손목아파 힘드니, 공부 않할거면 하지 말라고 했다. 나도 좀 쉬고픈데 손님들 와있으니 그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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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은, 읽고 있는 책들 2021.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를 붙여야 한다고 했다는군요. 2. <2인조>, 이석원 민음사 전집을 꾸준히 읽고는 있지만, 결이 다른 책들도 읽어보기 위해 고른...산문집입니다. 이석원이라는 작가는 전혀 몰랐는데, 음악가('언니네 이발관' 멤버라네요)이면서 책도 많이 냈고, 그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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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박인환의 향기를 찾아서-28집 2020.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촌언니네 집에서 다녔는데 그러니까 마리서사에서 가까워요. 그 집에서 직진을 하면 마리서사거든. 그때만 해도 서점에 사람이 없으면 그 청년 급사를 보내는 거야. 나를 데리고 오라고.. - 한명숙 : 그러면 그 때 김수영시인하고는 아무런 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