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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지견(盜拓之犬)◑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 이는 '도척의 개' 라는 뜻으로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밥을 주는 자에게 무작정 굴종(屈從)하며, 맹종(盲從)하는 얼뜨기를 이르는 말입니다. 이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도척(盜拓)" 이란 악명 높은 큰 도둑이 있었는데, 그 졸개가 2 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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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나는 고모 집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아니한 곳에다 자취방을 얻었었다. 그때까지 한 번도 부모 품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던 얼뜨기가, 끈 떨어진 망석중이 신세가 되어 혼자 하는 도회지 생활은 외로움이 깊었다. 고모가 가까이 계셨다는 것은 낯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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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뜨기 만남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뜨기 여자 셋은 항상 즐겁다 나무밑에 색이 누러스럼 한게 바쁘게 가을이 오는지 가슴도 벌렁거린다 아직 미열이라도 남겨두웠는지 정신 이 혼란스럽다 이러자면 바다짠물에 조금 절여야지 거제도가기로 했다 나는 상관 않고 두 소녀가 결정하여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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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줄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 성규 시 얼뜨기 밭농사 이도 저도 설익은 글쟁이 농사꾼으로 살아가기엔 힘이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두팔 힘 불끈 창작 의욕과 꿈틀대는 시심 . 요즘 시집 출판 준비 중 더하여 2집 시조집 수필집까지 연속 출판 욕심은 끝 간데 모르고 한동안 옥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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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정희를 독재자로 부르지 않으면 무식한 놈으로 치부될 정도였다. 눈치도 없이 박정희의 공을 논하며 바른소리 했다간 얼뜨기 먹물들로부터 봉변을 당하기 십상이었다. 10.그런 세월이 짧아도 벌써 30년 째다. 이제 우리는 박정희 덕분에 배고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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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수필) 눈물의 현주소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는 것이다. 어릴 적엔 아버지가 약간만 언성을 높여도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울면 또 운다고 퉁은 얼마나 들었던가. 얼뜨기만 했던 아이는 울보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다. 눈물 바람은 그 시절에 그치지 않고 내도록 영향을 미쳤다. 시답잖은 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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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인격 수련 - 엄두섭 목사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나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렇게 된다면 나사렛 예수의 얼은 행방불명이 됩니다. 얼빠진 기독교가 되는 것이요, 얼뜨기 교인, 얼간이 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코 한국교회의 부흥은 아닐 것입니다. 저는 성지 예루살렘에 가서 예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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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들의 일본 국적론 우화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봐. 강도는 그런 김문수가 안쓰러워 엽전 몇 푼을 던져주었다고 해. 김문수는 고맙다고 고개를 숙이기까지 했다니 얼뜨기는 얼뜨기였던 가봐. 김문수네 집안에서는 가보를 찾아오려 백방으로 뛰어다닌 것은 불문가지지. 하나 별무소득이었어. 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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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세울곳이 없다. 가끔 열리는 조망처도 시정이 좋지않아 오히려 답답하기만 하고... 그렇게 한 시간 남짓, 달뜨기능선을 얼뜨기 처럼 뛰어다니다가... 푸른 초원을 내달리듯, 미끄러져 내려온다. 임도에 합류, 이제 길 잃을 걱정은 덜었응께~~~ 선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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