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상주 할머니 이야기 1~3편 (스압O 무서운짤X 놀라는짤X )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항상 그리워 하시더군요. 그렇게 그 마을에서 외가집에서 살게 되고는 이상하게 할머니와 친하게 되었어요. 물론, 제가 사람을 안 가리고 잘 사귀기도 하지만 할머니께서 절 엄청 챙기고 귀여워 해주셨거든요. 항상 할머니 집엔 뭔가 맛난 간식이 있었고...
-
2024산청문인의 시 - 한예원캠프 시낭송대회 관련 시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지요 엄마의 회초리는 아무리 때리셔도 아프지 않은 줄만 알았습니다 헛매질만 하시던 당신께서는 도망이라도 가라면서 내 엉덩이를 밀치셨지요 그때의 헛매가 지금에서야 이토록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이토록 가슴이 아릴 줄은 그때는 미처...
-
꽃부리의 이야기 (225) 허물을 이야기 할 사람 있던가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절 객지를 떠돌다 외롭고 의지 할 곳 그리워지면 시골집 엄마를 찾아 들어가면 활짝 웃으며 "내새끼 고생 많았지" 하며 끓어...보글보글 살살 끓던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따뜻히 끓던 사랑과 품 손길이 그 어느 보약보다 처방이 잘 들어 다시 기운을 얻고...
-
그 , 어느날의 일요일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의 품 , 그 엄마 냄새가 그렇게도 좋았다 . " 그려 ... 오느라 힘들었지 ? " " 우리 , 새 애기도 잘 있었지 ? " " 응 ... 우리 쉥이 왔구나 , 잘 지냈느냐 ? " 아버지는 내 손을 잡으신다 . 힘들어도 힘든줄 모르는것이 내가 하고 싶은거 할때다 . 내...
-
엄마품이 그리워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도의 한 고아원에 있는 작은 여자 아이가 엄마 품에서 자고 싶어 바닥에 엄마 모습을 그려놓고 살포시 한가운데에 누워있는 사진이라는데 보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
여름 소나기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 품에 꼭 안기어 집 에 돌아오던 들길엔 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행복한 미소를 얼굴 가득 담고 따스한 정담이 오고갔던 그 들길엔 지금도 엄마의 모습 처럼 들꽃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을 테지요. 삼십년이 지나 엄마 되어 우리 아이...
-
잊혀진 이름, 윤복진(尹福鎭)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밤’을 올렸다. (2)가을 밤/ 박태준곡, 이태선시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 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 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
집 (시) 향수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이라 내고향 멀리 있어도 참 그리워 시간도 아쉽고 마음도 그리운 사람 어머니 품 멀리 있어도 귀속으로 나오지 않는 향수 그리워 어머니 어머니 불러본다 ?야 어머니라고 하지마 엄마 해봐 야 넌 최고야
-
“추워, 안아줘~” 치매노모의 말.... 눈물, 콧물 요양보호사의 이야기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가 그리워.” 평소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동료다. ‘엄마가 그리웠어’라는 말을 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그가 요양원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 또한 엄마를 애도하며 이 일을 했던 게 아니었을까. “나 좀 안아줄래...
-
이 시 뭐야 너무 슬프잔아 제목 : 송아지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꼴을주어도) 애처로운 목소리로 어미 찾아요(애처로운목소리로어미차저요) 엄마 엄마 하면서 찾는 새끼가(엄마엄마하면서찻는색기가) 엄마품이 그리워 슬피 울 때는(엄마품이그리워슬피울때는) 지난장에 팔려간 어미 암소도 제 새끼 그리워 울고 있겠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