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주일 미사에서 새복사단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 하나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사 싫어, 본당 다준다고해도 난 싫단말야!" 새벽미사 오는 자매님들이 킥킥 웃음을 참으며 지나간다. 이 창피 우야노! 수녀님이 관 두래요. 지 싫은 거 어쩌겠냐고. 애비 욕심으로 싫다는 놈 시킬 수가 없고. 그놈이 대학교 입학시험 미끄러진 뒤로 미사...
-
나 사춘기인가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릴때는 사춘기같은거 크게 없었는데 지금 나이먹고 아직 캥거루족인데 엄마가 예전엔 안그러다 간섭하는거 좀 심해져서 말도하기싫어 존나 회피형인것도 맞음 우리집은 왜 거꾸로 굴러가냐 엄마도 나 고등학교때부터 뭘하든 신경도 안쓰다가 이제와서...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행복을 일구는 지혜.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내로, 엄마로, 살면서 행복을 일구는 지혜입니다. ♧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최고봉으로 손 꼽히는 그의 부인인 크산티페, 그녀는 심한 잔소리에다 남편의 외모를 트집 잡아 자존심을 뭉개며 못살게 군 악처 중의 악처였다. ♧ 나폴레옹 3...
-
ㅈㄴ속안좋아서 나혼자 집에서 쉬는 중인데 ㅋㅋ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아서 갈테니 난 좀 쉬고 가겠다 하고 쉬는 중이거든 근데 엄마한테 전화와서 받았더니 속 많이 안 좋으면 오지말고 그냥 집에...쉬어~"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라는거 아냐...? 하 스트레스... 존나ㅏ 이래서 명절이 싫어... 하루종일 차타야됨...
-
명절 아침부터 엄마랑 싸웠는데 내집갈까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좀 개인주의긴 한데 엄마부터가 말 좀 순화해서 말했음 했던건데 날 자꾸 건들임 ㅠ 그래서 아침부터 싸우고 계속 카페에 나와있는데 오늘 내집가면 답없나 … 지금은 먼저 다가가기도 싫어 엄마도 본인말만 맞다는거 좀 고쳐야한다고 생각함 ㅠㅠ
-
운동하고 청소하고 밥먹고 산책가고 장보려고 했는데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깼다가 또자고 이래서 10시반에 일어나서 겨우 씻고 누워있다 청소기 돌리고 누워있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덥기도 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엄마가 덥다고 바람 통하게 내 방문 좀 열라고 하자마자 바로 닫음 선풍기를 세게 트세요~~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엄마랑 싸웠는데 추석때 연락 안 하려니까 맘이 불편하다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도 말 심하게 했고 엄마도 나 많이 긁었는데 엄빠 따로 살아서 엄마 혼자 명절 보낼 거 생각하니까 맘은 불편한데 절대 먼저 사과하기 싫어 ㅜㅜ
-
로판에 빙의한 여시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짝을 못 찾은 여주 엄마가 열불이나 큰맘 먹고 티파티를 주최했습니다. 하기 싫지만 죽어도 우리 집 엄마한테 죽지 남의 집 엄마한테 죽기는 싫어 억지로 앉아 입에도 맞지 않은 홍차를 축이고 있는데 계속 누군가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