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진정한 사랑은 그저 바라보는 것일지도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해 서로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안내했지만 사실 그 과정은 매우 고통스럽고 지난했다.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독립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랑은 소유나 지배가...
-
무한이 유한으로 들어오게 하는 유일한 통로는 ‘비움’/김용은 수녀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반복적으로. 그런데 비움의 영성을 살기 위해서 갈망에서 머물면 안 된다. ‘하느님도 갈망하면 안 된다’고 에리히 프롬은 말한다. 갈망하는 순간 유한성에 갇혀 소유를 욕망하고 집착하면서 자신만의 우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프랜시스 베이컨...
-
16. 성숙한 방어 기제(366)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 한 명만 걸리면 된다 : 사랑, 희망. 3개월 ~ 3년은 포유류치고는 긴 것이다. *** 사랑의 5대 속성. - 에리히 프롬(Erich Fromm) - : 관심과 책임 그리고 이해와 존중으로 주는 것이다. 1. 따뜻한 관심을 가질 것 2. 깊은 책임감을 가질 것 * 경제...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추천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써야 하는데 단순히 이야기만 잘 지어내는 것만이 아니라 작가의 철학도 들어가야 합니다. 급한대로 동화 창작에 필요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추천합니다. 한국말로 써서 읽기는 해도 처음에 읽으면 내용이 잘 안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반복...
-
주인 잃고 방황하는 영혼의 처방은 ‘기다림/김용은 수녀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산되고 일의 결과로 돈의 금액도 달라진다.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유의 양과 질이 결정된다. 에리히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에서 존재 양식으로 사는 사람은 단지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시간’을...
-
12. 시의 이미지 1 / 이종수 (시인)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 이미지 1 / 이종수 (시인) 관념이 아닌 구체적인 모습을 띠게 하라. ‘사랑’을 에리히 프롬은 ‘자기 힘의 생산적 활용’이라고 했다. ‘사랑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며, 우리의 사랑이 상대방에게서도 사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
여호와( 야훼) 신명의 신론적 이해 / 허호익(대전신대 교수)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고도 경배하지 않은 것이 흠으로 비친 데 반해, 여기에서는 그 신을 알지도 못한 채 예배하는 것이 문제로 떠오른다. 프롬(Erich Fromm)은 모세에게 신명(神名)으로 계시된 “스스로 있는 자라는 문장은 제 2?3 계명과 관련시켜 내 이름은 無名이다...
-
5: 14-19 느헤미야의 모범 / 한서노회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소유 지향의 지도자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들과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에리히 프롬 이라는 학자는 그 유명한 책 "소유냐 존재냐"라는 책에서 현대의 가장 무서운 질병은 '소유 지향적 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가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워하며 만든곡일까 생각듭니다 좌측부터 김창완(9) 김창익(5) 김창훈(7) 그말은 하고 살아야 하는데 말이지요.. 에리히 프롬왈 ..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실천이다. 호감이나 사랑은 드러내고 표현해야 한다" (그러나 저도 잘 못합니다 ㅠㅠ) 댓글서...
-
白 眉 (백미)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다. “거지가 시기하는 사람은 백만장자가 아니다. 그건 자기보다 조금 형편이 나은 거지다.” 미국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말이다. 인간은 자기보다 월등히 뛰어난 사람은 시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러러보고 존경한다. 시기의 대상은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