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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도 모르면서...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웃마을에 외출을 했다가 들어오니 자기와 똑같이 생긴 남자가 안방에 앉아 있지 않은가? 그는 깜짝 놀라서 외쳤다. "네 이놈, 너는 누군데 내 방에 와 있는 것이냐?" 그러자 그 남자도 같이 고함을 지르는 것이 아닌가? "너야 말로 웬 놈이냐?'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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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너무 많아 길을 잃는 삼척 육백산, 응봉산, 이끼폭포를 연계해 다녀왔다.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부했다. 그 둘 다 별것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해서 여차하면 천고지 응봉산은 버리지 못하니, 이끼폭포를 버릴 생각이었다...강원대 도계캠퍼스 입구까지, 날머리는 산기리 마을회관까지 오를 예정이었으나, 들머리는 등산로 입구까지, 날머리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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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문예지 수필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 마을 뒷동산의 소나무는 고역을 치러야 했다. 송고라고 해서 소나무의 연한 가지를 벗겨내면 달그스름한 액체와 함께 하얗고 끈적한 속껍질을 얻을 수 있었는데 그것을 모아다가 찧어서 음식을 해 먹는데 보탰다. 필자가 먹어보았던 것은 송고를 찧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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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읽는 조선왕조실록 "夜"사(8편)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려면 마을까지 한참이나 멀어 힘이 드실 겁니다. 남자 혼자 사는 집이니 누추하지만 어쩌겠습니까? 행여 밤길이라 조심스럽습니다." 두 나그네는 듣던 중 반가운 일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괴이한 생각이 없지 않았다. 이 첩첩산중에 덩그라니 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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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11일(금)-추수준비, 장흥마을교육협의회 긴급모임, 역사탐방 장보기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싣고 여차골 논으로 향했습니다. 논 모서리를 베며 도는데 윗논 방천으로 토사가 밀려든 곳을 중심으로 물이 빠지지않고 있었습니다.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빠짐을 좋게 했습니다. 그래도 물이 빠지지않은 곳이 있습니다. 다 못베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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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10일(목)-한강 노벨문학상, 기양사 시제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벼멸구 피해가 많은 곳은 사실 보기도 힘듭니다. 여차골에서는 근처 산에서 밤을 줍기도 했습니다. 집에 오니 노을도 와 같이...한강이 선정됐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동안 마을배움터에서 청소년마을도전 프로젝트로 내고장 문학길따라에서 한강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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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겨있음 *죽림해수욕장 372km 경남 거제시거제면 오수리 화장실 노을 경남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해안산책로 왕복4km *다포마을입구 388km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후릿개다리 네비입럭) 해상잔도 방파제 아래쪽 화장실 노지차박 사계절 낚시천국 *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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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남부면 망산-내봉산-세발번디봉-각지미봉 코스/2024.10.8.화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59m)-여차 갈림길-좌틀 -다포리.세발번디봉 갈림 길-좌틀-세발번디봉(318m)-각지미봉(268m)-저구항 삼거리-좌틀-망산 주 차장-거제남서로(1018 지 방도)/원점회귀, 나홀로 ■평균속도/구간거리: 별 첨 ■동반자: 나홀로 ■차기 산행지 ○10.11~12(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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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꽃 찾아 삼천리 5박6일 여행기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옥마을 담아보는 것도 계절 좋을 때이지 전에 돌아다녀 보았기에 이번이 세 번째 시원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저녁시간에는 숙박하는 사람들이 많아 연인, 친구, 가족단위로 밤거리로 나와 간식도 사 먹으며 시간들을 보내는모습들이 많았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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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97 10월1일[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연중 제26주간 화요일]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인지, 여차하면 주먹을 휘두르고 총을 쏘고 칼을 휘두르니, 아이들이 보고 따라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우리는 모두 냉철한 지성을 소유한 인격자인 인간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뜨거운 피가 돌고 있는 생명체이기에, 내면 깊숙한 곳에 강한 공격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