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층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상설전시관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석구석엔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여인의 한이 서려있나 봐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슬픈 전설의 이야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자화상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1977)와 해외여행지에서 본 이국여인의 모습을 그린 〈자마이카의 여인 곡예사...
-
2023"北海島(호카이도) 大雪山(다이세츠 산 2,291m)을 찾아서...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게 집을 나서서 3호선 연신내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 디지털역에서 인천 공항선 지하철을 타고 예정된 시간에 출국장에 도착하니, 내일 아침 세계 여러곳으로 가는 첫 출발 비행기를 타려는 사람들이 출국장 여기 저기에 밤을 지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
-
원시의 깨끗함을 그대로 간직한 청도의 오지 옹강산을 장마철 비가 잠깐 멈춘 틈을 타 다녀왔다.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분경 연신내역으로 내려가, 6시 11분 구파발에서 출발한 열차를 타고 양재역으로 향해, 6시 53분경 도착했다. 12번 출구로 양재역에서 나와, 먼저 서초구청 화장실에 들러 볼일을 보고, 산악회 버스가 정차하는 국립외교원 앞으로 가면서 보니, 이미 친숙...
-
고창의 오지, 소요산을 건기봉, 수월봉, 사자봉과 연계해 달렸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차장 구석에 수도를 발견하고 씻으라고 부른 거다. 해서 그곳으로 가, 세수와 세족, 머리를 감은 후, 수건을 깨끗이 빨아, 겨드랑이와 팔 등을 닦고 있는데, 식당 주인이 자전거를 타고 와, 뭐 하는지 묻는다. 해서 사정을 얘기했더니, 사용 후 잘 잠가...
-
좌판에 앉아 / 김서령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서령 연신내 시장 볕 안 드는 한 구석, 좌판에 앉아 국수를 먹는다. 곁에는 열 살짜리 새순 같은 딸을 앉혀두고 비닐봉지에 덕지덕지 싼 시장 본 물건들은 한켠에 세워두었다. 숱한 사람들이 김칫국물을 흘린 조붓한 나무 판자 아래 뺑뺑 돌아가는...
-
밥과 술에 진심인 내 기준 맛집들,,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나서 간 곳인데 배부른데도 다 먹게됨 진짜 앞에서 고추에 속 넣고 바로 튀기고 주시는데 미친 ㅠ개존맛임 서울 연신내 ‘구석집’ 이집도 고추튀김 맛집이라해서 갔는데 술도 개많이 먹고 취해서 나옴 내기준 수유 흥부놀부가 더 맛있긴 했어 존맛...
-
2024년04월12일(금요일) 철원군 [백마고지 전적지 충혼탑&노동당사&철원역사문화공원&소이산 정상&철원향교&도피안사] 탐방기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7:00 연신내역에서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출발하여 종로3가역으로 가서 양주역행 1호선으로 환승해서 의정부역으로 이동 [1시간8분 소요] 07:00~07:34 의정부역에서 연천역으로 가는 1호선 전철 승차 대기 07:34~08:26 의정부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
2024년4월14일(일요일) 경기도 여주시 [북성산&세종대왕릉&영월루&여주 황포돛배&신륵사&명성황후 생가] 탐방일정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여주시에서는 신륵사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방문객 편의를 돕고 있으므로 여주시 종합관광안내소에 전화상담 후 일정을 조율하여 방문하면 좋다. 여주IC, 서여주IC에서 차량으로 약 13분 소요된다. 신륵사 주변은...
-
북한산 암자 순례 1탄 - 국민대 삼봉정사에서 진관사까지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스로 연신내로 가 볼일은 본 후 국민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8시 49분경 국민대 버스정류장에 내렸다. 그런데, 가는 날...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기 마련이다. 그런데, 추울 거로 생각하고, 평소와 같이 겹겹이 싸 입고 집을 나섰는데...
-
() 북한산성 내에 깃든 고즈넉한 산사들, 고양 북한산 노적사~태고사 <태고사 원증국사탑비>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시에 연신내역(3,6호선)에서 일행들을 만나 서울시내버스 704번(부곡리,송추↔서울역) 을 타고 북한산성입구로 이동했다. 주말이라 버스는 북한산과 도봉산(道峯山), 노고산(老姑山 ) 산꾼들로 완전 짐짝수송을 이루었는데, 버스는 간신히 바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