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0.19.sat.맑음 파타야 Activity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셨어요?(예주)" - 파타야가 처음인 줄 알았더니 20년 전 푸켓 다녀갈 때 들렸더라고요. 해변의 파라솔이나 호객하는 상인들은 그대로였어요. 겁도 없이 고삐리가 변산 해수욕장에 들어와서 음악다방(비어 바) 할 때 생각이 가장 많이 났고, 내장산에서...
-
10.16.wed.비.뼁끼통-정게-일출-안부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자가 왔는데 불통 지역이라서 답을 못했어요. 수요일 출석 수업을 잘 갔는지 모르겠네요. 주위가 어수선 하더라도 위축되거나 외로움 타지 말고 하던 대로 하시라. 공주야! 귀국하면 연락할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예주를 부탁해. 2024.10.16.wed.악동
-
10.14.mon.맑음 에어포트 데자뷰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아닙니까? 이 나이에 금연은 낫띵이니 나대거나 앙아리 지들 마시라. 방콕은 20년 만입니다. 내 나이 41세, 에스더14살,예주5살 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방콕 어마 어마 하게 발전 했더라고요. 대한민국 1990년 대 정도로 짐작이 갑니다. 고고싱! 우본...
-
10.11.fri.흐림 슬픈 주체와 복병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아서. 예주는 화가 조금 나있었지만 에너지가 좋아 보였어요. 아빠 걱정대로 오늘은 내가 조금 더 힘들었나 봐. 마지막에 멋진 소식을 전해줘서 고마워. 이 생에 아빠 때문에 감사한 일이 참 많아. 서로 탓할까 봐 미안해 하지 말자. 억지로 라도 방긋...
-
10.2.wed. 맑음 석관 초와 사건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8) - 글 쓰다가 든 생각은 돈 못 버는 남편을 믿고 2년 동안 공부할 수 있게 허락해 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가난했어도 예주를 티켓팅 한 걸 보면 아내 입장에서는 이시절이 가장 평안/행복 했던 시기었을까요? 당근 필자의 존재감은 하늘을 찔렀다는...
-
10.1.tue.비 국군의 날 무미과 수시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예주만큼이나 이번 시험에 기대를 건 것 같아요. 속없는 아비만 아무렇지도 않아서 슬슬 부끄러워지고 있습니다. 장장 4시간을 차 안에서 기다리는데 죽을 맛입니다. 에공! 아부지가 이 짓을 너 중 3 때 꼬박 6개월을 했다는 것 아니냐? - 40분 남겨...
-
9.29.sun(23)맑음 다 거짓말이야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예주를 무등 태워 누비던 순간들을 소환하는 것으로 죽음의 터널을 통과 했어요, 에공! 국악 음악회 닷! "저런 게 심플 하긴 하지" 바디우를 이번 달에는 끝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리포트한 글(존재와 사건)들을 서머리 해보았더니 존재는 '보편적...
-
9.27.fri(21)맑음 철학을 부탁해!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비가 예주에게 철학의 유익을 전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이유가 이 때문인 것 같아요. 에공, 메주를 부탁해! 염병할 늙으면 갈 곳이 한 곳 뿐인 것 같습니다 목구멍 하수구 패킹이 낡아서 신물이 넘어 왔고 위가 늘어나서(노화) 속 쓰림과 장 팽창이...
-
9..26.thu(20)맑음 알랭 바디우 불량 주체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곤해서 예주랑 치킨 하나 먹고 뻗어버렸다고 했는데 얼굴은 어제보다 생생해 보여서 아비도 출발이 괜찮습니다. 오늘 아침은 고추장 소고기 볶음(튜브)과 참치 캔입니다. 까탈스럽게 굴지 않고 잘 먹어줘서 고맙네요. - 어제 복귀 하는데 2시간이 걸린...
-
9.22.sun(16) 흐림 코발트 가을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맙구나. 예주님도 감기 조심-차 조심-남자 조심하시라(나)" "와 난 눈썹 휘날리게 바쁘당(에)" "월요일 학교 안 가니? 픽업 스케줄 알려줘(나)" "학교는 안 갑니당(에)" "등교가 아니더라도 픽업 필요할 때 하루 전 톡 요망(나)" - "나는 지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