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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씩!!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고 예초기를 꺼내어 연료를 붓고 봉을 조립하고 시동을 거는데..... 안걸립니다. 또 기화기가 문제입니다. 중국제 기화기로 교환해서 2개월만에 기화기 연료 공급기능이 안되어 재차 또!!! 중국제 기화기를 교환해서.....교환하자마자는 잘 터졌는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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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더워도 너무 덥다.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종류만 피었네요. 수세미도 많이 자랐습니다. 올해는 굵은 수세미가 매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수세미꽃 너도 참 이쁘구나^^ 바람이 많이 불었나봅니다. 살림살이가 다 넘어져있습니다. 다행히 천막은 온전합니다. 참나리가 한창입니다. 잔디가 덥수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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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새롭게.깊게]7월 8일. 달날. 나는 ooo한 사람이다.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 날이 두번째 생일인데, 실제로 태어난 첫번째 생일과 달리, 두번째 생일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 그 두번째 생일을, 내가 이 지구별에 왜 왔는지 알려면 질문해야한다. 질문하지않으면 알 수가 없다. 그리고나서, 마을인생 동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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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풀은 못 이긴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시 날이 가물면 노심초사했고, 장마철에는 잡초 때문에 걱정한다. 지금도 ‘자식과 풀은 못 이긴다.’라는 말은 산하에서 자주...번에 걸쳐 벌초하였다. 그날 지나가던 집안 아주머니가 예초기를 돌리는 나에게 한마디 던진다. ‘더운데 그러지 말고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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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맞추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갖 종류의 벌레가 괴롭힌다. 두더지는 터널을 내어 작물을 죽게 하고, 내가 묻어두었던 상처들은 다른 모습이 되어 나를 괴롭힌다. 내가 그리던 풍경화는 매 해 원치 않은 모습이었다. 그동안 나는 사랑인줄 알았다. 그런 줄 몰랐다 나는 수억의 대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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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장마 시작이란다!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 날인데 이렇게 높을 수가 있을까? 굳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궁금증에 의아한 생각이 든다. 잠시 소강상태인 틈을 타서 우의를 입고 바깥에 나갔다. 비는 잠시 멈췄지만 바람은 여전히 꽤 강하게 불었다. 장독대 입구의 더덕 덩굴을 올려 파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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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30일 출석부입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 날 얼마든지 그 사람을 떠날 가망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어디가 좋아 좋아하느냐고 물었을 때 딱히 꼬집어 말 한 마디 할 순 없어도 싫은 느낌은 전혀 없는 사람 느낌이 좋은 사람이 그냥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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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들의 땅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부였다. 예초기로 풀을 베다 명치 부근 앞섶이 벌려지면서 명치에 모기가 한방 침을 놓고 간 것이 1년동안에 모기한테 물린...먹이 감이 있어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벌은 여러 종류의 꿀벌, 땡벌, 말벌, 왕벌 등이 있는 데, 쏘이게 되면, 순간적인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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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886 6월12일[연중 제10주간 수요일]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뽑거나 예초기를 돌리면서,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이고 땅을 바라보니, 그 안에 얼마나 ‘작은 것들’ ‘소중한 생명’들이 숨어있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물웅덩이에는 벌써 뭔지 모를 작은 알들이 우글우글 거립니다. 적당히 부드러워진 땅속에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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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붓꽃종류인것 같습니다. 큰꽃으아리...... 해마다 이쁜꽃을 보여줬는데,작년에 정자가 무너지면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근데...뿌리는 살아있었나봅니다. 이번에 보니 이렇게 자랐습니다. 다음날, 남편이 지줏대 세워줬습니다. 주위에도 어린 싹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