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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꽃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목 사이에 묻은 지 6년이 지났다. 백합은 뭐니뭐니해도 백색이지 하며 흰꽃으로, 크기는 텃밭과 연못이 크니 백합도 큰 종류로 선택을 하여 심은 것이다. 한 개는 예초기와 낫질로 날리고 두 녀석이 추운 텃밭연못에 적응을 잘 해서 지금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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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새롭게.깊게]7월 8일. 달날. 나는 ooo한 사람이다.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고, 나머지 하나는 한님이 쓰는 사람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렇게 오늘도 지혜의 말씀을 나눠주신 관옥 할아버지와 인사를 나누고, 점심밥모심을 했어요. 오후에는 동무들과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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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풀은 못 이긴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주머니가 예초기를 돌리는 나에게 한마디 던진다. ‘더운데 그러지 말고 풀 약(제초제) 뿌리시오’라 말한다. 그래 제초제 사다 확 뿌려볼까? 그러나 수질을 오염시키는 엄연한 사실 앞에 주저하고 말았다. 우스개로 촌사람들은 옷도 초록색은 사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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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맞추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갖 종류의 벌레가 괴롭힌다. 두더지는 터널을 내어 작물을 죽게 하고, 내가 묻어두었던 상처들은 다른 모습이 되어 나를 괴롭힌다. 내가 그리던 풍경화는 매 해 원치 않은 모습이었다. 그동안 나는 사랑인줄 알았다. 그런 줄 몰랐다 나는 수억의 대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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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단상-장마 시작이란다!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섯 종류의 고추가 비바람을 못이겨 고개를 숙였는가 하면 쓰러지고 자빠지고 가지 꺾인 것도 눈에 띄었다. 그새 또 비가 내렸지만 부랴부랴 고추끈을 챙겨 비를 맞으며 고추끈을 묶었다. 어제 하려다 아직 두 줄묶기는 이른 것 같아서 망설이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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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30일 출석부입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종류를 조류기피제를 묻혀서 직파를 했는데 파종하고 계속되는 가뭄에 발아상태가 너무 안좋으네요. 보식을 하려고 연결포트에 씨앗을 파종했는데 쏘옥속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하우스안에 켐밸포도가 알이 굵어지고 있네요. 벌써 6월도 끝자락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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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들의 땅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우, 여름 내내, 모기에 딱 한번 물린 것이 전부였다. 예초기로 풀을 베다 명치 부근 앞섶이 벌려지면서 명치에 모기가 한방 침...부드럽고 맛있는 먹이 감이 있어 그런지 알 수 없지만 벌은 여러 종류의 꿀벌, 땡벌, 말벌, 왕벌 등이 있는 데, 쏘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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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잔치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 종류의 전들을 차례 차례 나올 것이지만 할머니들은 보통 자기 몫의 고기와 떡은 가재 손수건에 볼끈 사서 옷 춤에 넣어두고 갖고 갈 수 없는 술과 나물과 묵 같은 것들로 배를 채우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하루를 소일한다. 잔치의 하일라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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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886 6월12일[연중 제10주간 수요일]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뽑거나 예초기를 돌리면서,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이고 땅을 바라보니, 그 안에 얼마나 ‘작은 것들’ ‘소중한 생명’들이 숨어있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물웅덩이에는 벌써 뭔지 모를 작은 알들이 우글우글 거립니다. 적당히 부드러워진 땅속에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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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1 묘원벌초(벌초완료..2주 후 잔디약 살포 완료)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간에 예초기가 고장나 외감거주 기술자 모시어 고쳤습니다. 작업완료후 묘원전경 사진입니다. (사진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확대됩니다) 정효형님 부부는 6.11은 피곤해서 혹시나 사고 날까봐 재실에서 하룻밤 더 자고 6.12일 아침도 안드시고 오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