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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마시기 내기의 추억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긴 진로소주가 없었고 우리가 있던 전방산골에는 4홉 짜리 도 없었던 걸로 기억된다. 객적은 잡담을 해가며 김중위와 한 잔 한...비실비실 하더니 큰대자로 뻗어버린다. 이런 병의 소주는 대개 밀주여서 도수가 상당히 높아 거의30도 인걸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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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맥, 그러나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소맥을 하면 위에 부담이 적지만, 에이 술 맛 안나요--- 2023.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고 있다. 그 옛날 한잔 후 '캬~'하는 소주의 짜릿함은 찾을 수 없고 그냥 '맹물'처럼 순하디 순한 소주이다. 이런 현상이 소맥 때문일까. 진로측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답한다. 여성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기 위해 도수를 낮추고 있을 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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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방문기- 2 2023.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 취기가 금방올라오고 몸에서 열이 나는통에 찬물로 샤워하고 했으니... 있는동안 마신술이 연태구냥작은놈 2병..진로소주 1병...칭디오 비주작은놈 5병정도 마신것 같네요. 그리고 새삼 느낀것이지만..이제는 도수가 높은술이 몸에서 안받는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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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예수님 공자님의 식성이 다 달랐던 이유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소주 25°, 고량주40°, 보드카75°다. 남쪽지방은 6°인 막걸리 자주 먹고 더 더운 지방에서는 몸을 차게 하는 6°인 맥주...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남한의 평균 기온이 내려갔으니 술 도수 내리라고 하고 싶었으나 벌써 술 회사들끼리 경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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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회고록 4막20장 (4부) 2023.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였다. 진로 소주는 25도의 알코올 도수였으니 우리로서는 감당키 어려운 강도였다. 막걸리나 맥주도 있거늘 친구들은 소주를 선택하고 소주 길들이기에 나선것이다. "친구 한잔 들게" "그래 너도 한잔 받아" "그래" 우리는 소주잔을 주거니 받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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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국 드라마 덕분에 한국 라면과 소주가 인기, 일본반응 2023.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면 옛날부터 산토리에서 한국 소주를 취급하고 있기 때문인지 술집 같은 곳에선 의리로 구입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야. 그러나 재일동포의 수요만으로도 제법 판매는 된다고 생각해. ㄴswt***** 11/1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스낵바 같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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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악] 협객뇌신 俠客雷神(5권) 6. 황제와 어부 {완결} 2022.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평도수>(登萍渡水)의 절기는 별로 대단한 것 이 아니다. <일위도강>(一葦渡江)도 어려운 일이라 할 수 없다. 부평초가 있고 갈댓닢이 있는 바에야 달마조사 어른께서 그쯤 못 타고 건너실 리 만무하다. 강물에 뜬 한 덮 개구리밥에도 두께가 있고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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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 본 술 2022.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로소주가 채웠다. 목포에서 생산되는 삼학은 서울에서 생산되는 진로를 당할 수 없었는가 보다. 진로는 2홉 들이만 있고 4홉 들이가 없어서 아쉬웠다. 도라지 위스키 병도 있다. 내가 도라지 위스키를 먹은 건 53년 휴전 무렵이다. 피란지 농촌에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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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와서 2022.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도 옛날 6.25 피난시절 미군들이 지나갈 때 껌,쵸코렛을 얻어먹으려고 따라 다녔던 기억이 났다. 울레리(Ulleri 2,070m) 마을을 지나 12시10분경에 퉁기퉁가 마을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가기로 되어 있었다. 이날의 점심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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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일) '소주' 이야기 2022.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품진로 같은 소주랑은 뭐가 다를까?, 소주가 한때 40도였는데 지금 16도로 내려왔다. 옛날에는 참새구이가 소주 안주로 인기였다. 한국전쟁이후 서울 명동 일대에는 참새구이에 소주나 막걸리를 잔 단위로 파는 노점이 부쩍 늘어났는데, 구운 참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