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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항산 산행 소감기 (240730~0803)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은 알 수 없지만, 대형 병풍이 아스라이 쭈욱 늘어져 있는 절벽이다. 근데 거기에 폭포가 떨어지고 있다면? 딱 상상 속의 그 그림이 지금 이곳에 있다. 영화 속 대사처럼 '날씨도 풍광도 낭떠러지도 딱 죽기 좋은 곳' 이다. 사실 그 다음 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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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먹는 슬기로운 음식과 복날의 이야기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즐겼음을 알 수 있다. 현대에 와서 서양의 문화에 매몰되는 경향으로 인해 전통음식의 하나인 보신탕이 혐오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 우리 전통문화의 삶에는 가축 가운데 소와 함께 개가 동일한 인식에서 기르고 먹었던 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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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련 <살구나무 골대> 출간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르는 오골계로 끓인 거예요.” “뭐 하러 이런 것까지 신경을 써요? 이 더위에 이장네까지 웬 고생이람? 어차피 환자는 얼마 동안은 이런 거 먹지도 못할 텐데……. 게다가 우리 손자들까지 챙겨준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구만.” -48쪽 “그 댁은 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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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봉숭아)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통작용이 있어서 통증없이 뼈를 빨리 아물어 붙게 한다. 부러지거나 금간 뼈를 더빨리 아물어 붙게 하려면 토종달걀이나 오골계의알, 흰자위 2~3개에 천일염 한숟가락, 흰봉선화씨 가루낸것 한숟가락을 합쳐 반죽하여 떡처럼 만들어 골절부위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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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어머니의 주례사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면 기러기는 거의 99%로 부화시키던데... 좀더 지켜 보아야겠다 검은 오골계 암탉이 알을 품으려고 한다 이 더운 날 알을 품으면 힘들건데... 알자리에서 쫓아내고 알을 꺼내 버렸다 병아리장으로 옮긴 병아리들이 활발하게 놀고 있다 별 탈 없이 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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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계명(何故鷄鳴)<和翁>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오골계가 우는 소리였다. 꼬끼오~가 아닌 돼지 목을 타는 비명 소리다. 키우는 주인이 봐도 이건 소음이다. 인시면 3시~5시 사이다. 늦게 자는 사람은 꿀잠을 자는 시간대다. 그래서 닭이 우는 까닭을 자료를 찾아보니 과학자 전문가들 이야기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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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위대한 힘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야겠다 알품고 있는 기러기는 여전히 품고만 있다 부화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시간 되면 나오겠지 모두들 미강과 싸래기를 듬뿍 주었다 해감하기 위해 담궈 둔 조개를 씻었다 입을 벌리는 조개가 한둘 보인다 더 놔두면 조개가 죽어버릴 것같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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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풍·백납에는 호두기름을 쓴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두가 알이 영글기 전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호두를 막 찌끄뜨려 가지고 껍데기는 독해요, 껍데기까지 한꺼번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기름을 바른 위에다가 죽염을 살이 좀 아프도록 비비는데 그래 자꾸 비비게 되면, 모세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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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부화후 100일 관찰.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월에 포란에 들어간 청계 암닭들이 청계 병아리 10마리, 백봉 오골계 7 + 종란에 따라온 일반닭 1마리 이렇게 18마리 식구가...3개에 네임펜으로 표시를 하고 넣어주고, 다른 암닭들이 낳은 알은 꺼내오기를 반복! 지난주 토요일 3개 유정란 중에서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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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15일은 초복이다.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에서 알 수 있듯, 복날 개를 삶아 먹는 것은 더위를 잊는 것뿐만 아니라 보신(補身)과 액(厄)을 물리치는 일까지 결부되기도 했다. 현대에 와서 서양의 문화에 매몰되는 경향으로 인해 전통음식의 하나인 보신탕이 혐오 음식으로 인식되고 금기시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