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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월요일 좋은 아침...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습니다! 오늘은 안성 알바는 없고 평택으로 돌아갈 것만 가져다 주면 일이 끝나기에 작정하고 두어시간 잠도 푹 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ㅎㅎㅎ 오며 상동 졸음 쉼터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 거시기파의 행동대장인 머시기 머쓰캐라 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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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령 14-18신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들의 안중에도 없었겠지만 난 스스로 내 목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었단다. 그것도 혼자서 욕실에서만 느껴 본 거지만 말...아직은 예쁘다고 생각하자 한단다. 한동안 대머리 홀랑 벗겨질 것 같은 (또 안쓰럽니?) 따가운 날씨가 연속이더니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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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너와 나의 수확은...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날씨 변화와 함께 산책을 대하는 땅꼬의 태도도 달라졌다. 늦게 일어나는 나를 차분하게 기다렸다가 차려주는 아침을...가을이 오자 땅꼬는 들떴다. 아침 식사는 안중에도 없다. 나른하게 침대를 나서는 나를 재촉하여 종종걸음으로 현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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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봤던 글 입니다만 ...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날씨 왜 이리 좋은기여? 어서 가서 아침먹고 고추모나 심읍시다 " " ..... " 아버님은 아무 말없이 따라 오면서도 자꾸 동네어귀만 처다 보셨다. " 없는 자식복이 어디서 갑자기 생긴다우? 그냥 없는듯 잊고 삽시다 " " 험험 ... " 헛기침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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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기에. 오늘은 맨 아래쪽 수멍에 진흙이 나뭇가지와 섞인 채 막혀 있었다. 노인은 장화를 신고 들어가 작대기로 쑤시기 시작했다. 심심하면 만들던 조각보같이 어여쁘던 채소밭이 물에 잠겨 형체가 보이지 않았다. 근대와 시금치 밭고랑 쪽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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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사건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아 왔습니다 .( 장애인이된 슬픈이야기 입니다) 2024.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은 안중에도 없고 다 잘알면서도 정말 그럴수가 있는지요 ?? 부도덕한 판사인것으로 기가막힙니다. 법무사의 도움으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로 고소했는데요 그때는 정확하게 2012.년도 6월입니다. 수원검찰청에 몇차례가서 어마어마한 증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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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손중하, 김순길, 김기태, 전월득, 노복래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뜨거운 날씨에도 나는 바쁘기만 하다. 바쁨 속에 쉼표도 사용하고 느낌표도 사용하며 더러는 마침표도 꺼내써야 하는데, 도무지...애인 삼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곤 하는 삶, 그리 싫지 않다. 오늘도 그랬다. 매주 화요일 지역 주민을 위한 역사 문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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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3기 판정을 받고(정운종)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견은 안중에도 없다.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90이 내일 모래인 고령인 내 나이에 며칠을 더 살겠다고 무슨 방사선 치료란 말인가. 그것도 한방에 효과가 있다면 모르지만 항암 치료를 받다 초 죽음이 되어 명을 단축하기보다 편안히 살다 가는 것이 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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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주의와 열린 사고를 통한 근대성 비판[박경애론]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거가 안중에 없어 무시된 것이리라. 묻히거나 소각장에 태워 없어지지 않은 빨대는 바다를 떠돌며 해양 생물의 생명과 생존마저 위협한다. 미세 플라스틱을 먹잇감으로 먹은 플랑크톤, 플랑크톤을 먹은 생선류가 우리 집 식탁 위에 올라와 우리의 건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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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산.금정굴.고봉산.정발산& 일산호수공원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오늘(7월25일)이 분명하나, 천기(天氣)를 누설하고 벌 받을 수 없는지라 이쯤에서 멈추는 것이 답인 듯하다. 며칠 동안 지루하게 내리면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겠다는 일기예보에 다행스러운 마음으로 조금 빡센 산행을 다녀오기로 마음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