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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오르며 지리산을 꿈꾸다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따라 춘천의 청평사로 향했다. 화도와 서종대교를 지나 북한강을 건너고 자욱한 안개에 정수리 부분이 파묻힌 산군들을 스쳐 지나니 산수화 속을 꿰뚫고 지나가는 듯 운치가 있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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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쓰면 넌 나의 범수가 돼 줘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빔 국수로 틀었는데 쫌 아쉬워떠 담번에 김말국 먹고 후기 남겨 쥬께 ㅋ.ㅋ 그러고오 노을 지는 게 또 넘 예뻐서어 📱🤳🏼 당장 같이 못 보더라두 내가 본 하늘을 공유할 수 있다는 거 참 쪼은 거 가태 근데 저 컵빙수 얼마게 ? 생각도 못한 가격일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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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겨자(홀그레인)채~ 맛 홀릭!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같네요 탄수화물 섭취를 해야 하니 메밀국수에 곁들여 줬더니 이 또한 모두 클리어~ 비교적 소식하는데 대단한 양을 혼자...먹어봐도 정말 맛나더라고요 앞으로 겨자채는 홀그레인으로~ 저녁으로 포식 했으니 늦은 밤 단지내 돌았네요 비도 소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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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냉면 만드는법 메밀비빔면 양념장 레시피 메밀비빔국수 만들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 메밀비빔면은 더욱 맛있고 건강하기 때문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대접하기에도 좋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메밀비빔면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외에도 다양한 메밀비빔면 레시피가 있으니, 인터넷이나 레시피 책을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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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추천 '추천 여행 10선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가 오늘로 이어져 어쩌면 똑같은 하루하루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힘차게 새로 달려보겠다는 결심과 다짐을 하며 새 꿈을 꾸곤 한다. 그래서 새해는 상황이 확 달라지진 않지만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시기다. 기분 전환하며 새로운 목표로 설정할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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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 / 이덕대 (한국수필)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오늘의 삶이다. 가난했던 먹거리, 차가운 메밀묵을 추억한다. 안채 뒤란을 돌아들면 언제나 바람이 웅얼거렸다. 봄바람은 생강나무나 국수나무의 나른한 향기를 묻혀왔고 가을바람은 수수한 도토리 냄새나 다복솔 아래 핀 싸리버섯 향과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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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화)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이 메밀 면 삶은 물을 주는 것과 달리, 함흥냉면집은 고기 육수를 준다. 면수를 주지 않는 건 전분 때문이다. 전분 함량이 높은 면을 삶은 물은 맛이 없다. 전주식 냉면도 있기는 하나 인기가 없다. 함흥냉면에 양념을 하기 시작한 것은 6.25전쟁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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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경찰서일지(2024년7월)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피나 메밀묵에 가서 맥주 한잔 하고 택시로 귀가 7.08 9km 문수체육관,대공원, 아침에 일어나서 옆지기랑 아침을 먹고 행장을 챙겨서 문수 체육관에 가서 라켓볼 강습을 받는데 습도가 높아서 땀이 엄청 나네 땀을 마니 흘려서 마치고 게임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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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원정기(4) "스바라시이 박 대표, 사요나라 기타아르푸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진 메밀국수가 가장 맞지만요. 김 여사가 일어나서 맥주를 쏘겠다고 합니다. 모두 박수로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김 여사가 "주물회사에서 주석 장신구 사 달라고 헸는데, 남편이 안 사줘서 삐쳤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석 안 사주셔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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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원정기(3) 초록빛 들길과 하얀 설산의 대조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가운 메밀국수에 튀김과 공기밥을 곁들인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식당이 비좁기는 해도 깔끔하고 푸짐합니다. 한 교수가 갑자기 제비뽑기를 제안합니다. 뽑힌 사람이 만두와 찐빵을 사기로 하자는 겁니다. 나무젓가락 포장종이로 제비를 만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