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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다 찌로 간다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鼻(비) 코 / 涕(체) 눈물 / 垂(수)드리우다, 거의 *{ 본래 '콧물' 뜻의 정확한 글자는 [삼수변에 '夷'를 쓴 '콧물 이'자입니다...사람은 무엇을 하든 다 밉게 보임을 이르는 말. ◈오소리 감투가 둘이다. : 주관하는 사람이 둘이라 서로 다투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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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순대차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나게 하며 기다려지는 토요일 항상 줄서있는곳 저희집 근처에는 토요일에 옵니다. 이만큼이 7천원 모듬순대 간 허파 오소리감투 밑에 깔린 공장표 찰순대와 토종순대 맛납니다~~~~ 닷사이23한잔 같이 하는데 희한하게 물리는 맛???? 당분간 알콜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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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면 난 날아 올라~~ 2023.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색하지만 하다 보면 된데요. 긍정적인 맘으로 일에 임하자는 뜻인데 하기 싫은일 힘든일 할때 한번 해보려고요.ㅎㅎ 정말 긍정...번데기도 못 먹어요.) 근데 순대국집 갔다가 오소리 감투 ?새끼뽀? 이런 메뉴가 있어서 검색하고 놀랐던 기억이나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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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국밥집 2023.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 오소리감투의 쫄깃한 맛을 음미하려던 참이었다. 젊은 친구와 아버지 인 듯 둘이 옆에 자리를 했다. 모처럼 만나는 것 같은데 둘은 시종 말이 없었다. 나올 법한 가족 이야기도 엄마에 대한 얘기도 없이 둘은 국밥을 시키고 TV를 응시한 채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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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수) 오늘은 하지(夏至) 2023.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린다는 뜻으로 그만큼 장마가 잦아진다는 것을 의미다. [속담] 하지가 지나면 발에 물꼬를 담그고 산다: 모심기를 모두 끝낸 하지 무렵에는 논이 마르지 않게 물을 대주어야 하는데 그만큼 농부들의 논의 물관리를 하느라 분주하다는 의미다.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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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도시락’에서 옛날 헌책방까지, 서촌 서민 문화 산책 2023.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뜻이란다. 병원이 없던 시절, 우리 선조들의 건강을 책임졌던 동네 한약방의 마음을 담았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6길 29 문의 : 02-725-0111 운영시간 : 10:00~19:00, 일요일 휴무 메뉴&가격 : 쌍화차 5,000원, 십전대보탕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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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뜻풀이 0801~0850 2023.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익한 것이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해야 한다. 0845. 오소리감투가 둘이다. ☞한 가지 일에 책임질 사람은 두 명이 있어서 서로...뒤집힌다. ☞마음이 몹시 상하여 걷잡을 수 없다는 뜻. 0847. 옥도 닦아야 제 빛을 낸다. ☞사람도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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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영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 『더 크고 높고 알 수 없는 것』(詩와에세이, 2021) 2022.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는 뜻이다. ―「지역(地域), 로컬, 유역(流域) 문학을 넘어서」 부분 작가의 글은 꾸밈이 없고 소박하면서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강하게 맞서는 결기의 완전함도 갖추고 있다. 자상한 아버지였다가 역사의 상흔을 보듬고 치욕의 날들을 바로잡고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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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방 4-5-2022 2022.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떡이든 오소리감투든 오삼불고기든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 몸에 좋은 건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원래 군자는 배부르게 먹지 않는 법이다. 수많은 병 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지병과 숙환(宿患, 오래 묵은 병)이다. 유사 이래 지병과 숙환을 이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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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2021.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염통, 오소리감투와 지라, 목줄과 새끼보, 똥을 빼내고 소금으로 문지른 소창과 대창과 막창에 갖은양념을 하여 우거지를 투척하여 끓이면 동네 개도 모여들어 코를 벌름 거리며 서성댈 것이다. 웅담에 대해 들은 풍월이 있는 사내들은 '꿩 아니면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