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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연가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비석치기, 오징어 달구지, 구슬치기, 자치기 코찔질이 그 때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언젠가 블링크님께서 쓰신 추억 가득 담긴 게시글이 있었는데요. 속편 같은 느낌입니다. 리어카 타는 참쌤님도 보이시구요. 핵주먹 날리는 비탈님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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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적 같이 놀던 친구들 아!(나의 이야기 31)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좁아 달구지도 겨우 다니던 거기가 도로가 생기면서 그렇게 변했단다. 그래서 그나마 작았던 마을이 두 동강이 되었더구나. 하필 이면 우리 아버지 어머니 폐가(廢家)나 다름없는 집에 분가 하여 사시다가 새로 집을 장만 나 어릴 적 살던 그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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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초,양양 자전거와 함께한 2박3일의 차박 여행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데 오징어 3마리하고 문어다리 비누등 샀다, 차에서 안주로 묵을라꼬 비누는 손이나 얼굴을 딱는 것인디 안주로 묵기에는 거시기 허다~~~ㅋㅋ 경포호를 돌아본다 사람들도 많고 네바퀴 자전거도 많은데 가족들이 주로 많이 이용한다 단점은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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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바다멍하며 삼겹살 구워먹어요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죠이엔님 테란님 달구지님 풍류공자님 미생님 홍앙마님 협재님 여 : 혜영님 돌체님 허브님 딸기쥬스님 지호님 소영님 미향님...10,000×1= 10,000 남 40,000×9= 360,000 홍앙마님찬조 60,000 지출 총 합계 : 지출 : 1차 : 삼겹살 107,000 오징어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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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은 아직 기다려라 기다려라 하고! - 함안 대산면 악양생태공원 주변 산 한바꾸, 남지 유채꽃 축제장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걱!~ 오징어순대, 홍어,홍탁, 꼼장어, 닭발, 찹살순대 긋은기 눈앞에 둥둥 떠 댕기네!~ 하느님 불쌍한 어린양(?)을 불쌍히 여기사 인내를 시험치 마옵소서!~ 후다닥 통과!~ 여저 작업자들은 축제용 천막 새우기 바뿌다~ 꽃잔디는 아직 쑥긋은 이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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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대로 천리 길 2부 (보내야 하는 마음)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 달구지 한대 지나갈 정도로 길이 좋으나 정상은 조금 애매하다. 영남대로에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문경 새새가 있다면 이곳은 갈재가 있다. 비는 잠시 그쳤고 노령을 넘어오니 호남선1914년에개통된 옛 철길이 보이는데 컴컴한 입구는 막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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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자해학 글도 있었네 ,자유로운 글 무주상보시 고리대금업 통변(通便)이대론(李臺論)추천 2014년.09월.25일 15:45작성글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떼어선 달구지에 싣고선 내지로 오니 오는 도중 고만 반은 어물이 상하고 마는 것 겨울철 이야기를 들었는데 해동(解冬)할 무렵 업(業)을 시작하니 고만 파리가 생겨선 구더기 씰고 이래 고향에 올새 없이 다 썩어 버리게 생겼어서 오는 도중 고만 반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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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기다리는 묵호항 사람들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와서 빨랫줄에 걸어서 말렸다. 먼 마을 사람들은 겨우 반찬용으로 몇 마리 사오지만, 시골 알부자들은 손수레나 달구지로 오징어를 사와서 미루나무 사이에 새끼줄을 쳐서 오징어를 널었다. 논 밭에서 일하면서도 항상 신경은 오징어에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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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극 <긴긴 밤> 공연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을때 진행했는데, 대부분 평소 자기들이 즐기는 놀이를 나눔수업으로 가져왔어요. 세욱이는 살구놀이대결, 석환이는 오징어달구지, 하윤이는 훌라후프수업을 진행했어요. 다음주는 올해 마지막 주간이지요. 남은 두 아이 나눔수업도 진행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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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삼포 가는 길 - 황석영 2023.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 달구지 한 대쯤 지날 만한 길은 그런 대로 계속되었다. 길 옆은 개천과 자갈밭이었꼬 눈이 한 꺼풀 덮여 있었다. 뒤를 돌아보면, 길 위에 두 사람의 발자국이 줄기차게 따라왔다. 마을 하나를 지났다. 그들은 눈 위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아이들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