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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윤태진과 함께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 밤속에서 별똥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옥수수 밭으로 가서 나는 그녀의 갈색 피부에 입을 대고 그녀의 가슴 아래에 검은 점을 보고 옷을 입고 집으로 와서 막걸리 한잔을 하고 라다오를 켜니 영탁의 막걸리 한잔이 이 다솔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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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하여 춤춘다 !!!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점 없는 날들이 계속될 때라고 했다. 궂은 일이 닥치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생각하고 쓰러진 김에 무엇이든 잡고 일어나면 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보다 잘 견디는 사람이 훌륭하다고 하셨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임을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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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 - 2024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타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망망대해에서 검은 일 획 그으며 반짝 나타났다 빠르게 사라지는 고래는 첫사랑처럼 환호하며 찾아왔다 이뤄지지 못할 사랑처럼 아프게 사라진다 생의 엔진을 모두 끄고 흔들리는 파도 따라 함께 흔들리며 뜨거운 햇살 뜨거운 바다 위에서 떠나간 고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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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근참기(謹參記)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콩과 옥수수밭이 끝이 없다. 해발 7백 고원(高原)의 코스모스, 백일홍, 당국화 꽃빛 유난히 곱고, 이북에서 사스래나무라 부르는 하얀 자작나무가 호반을 노랗게 물들였다. 두 시간 걸려 이도백하 닿으니, '일송정 푸른 솔은 홀로 늙어갔어도'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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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이야기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ㅋㅋ 검은 옷을 벗으려는 태양이 저기 쬐금 보입니다 오늘 오전은 조금 휴식을 하고 오후부터 고추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감자에 이어 옥수수 끝나고 이제 고추와 들깨에 관심을 집중해야겠습니다 ㅎㅎ 새벽은 오는데 몸은 조금 무겁기도 합니다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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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연의 섭리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 점을 복사한 다음 구워볼 계획이었다. 그 중 하나는 자신의 홈페이지 때문에 신세를 지고 있는 제자 K에게 선물하고(그는 기로의 홈페이지 호스팅에 관한 여러 상황을 맡아 해주고 있다.), 나머지는 여기를 찾아오는 누군가에게 팔 생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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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문예지 수필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당엔 검은 닭을 기르고 있었는데 혹시 오골계가 아닐까 싶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더니 오골계는 아니었다. 오골계는 덩치가 크지 않은 데다 눈으로 보기에도 모습이 달라서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전문가가 아니니 닭을 기르는 농가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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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약재. 약초.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0g, 검은설탕 200g, 생강 2g, 대추 30g을 물에 끓여 차를 만든다. 오가피 가시오가피 하루에 최소 생약(건조 뿌리와 가지)20g을 1회분으로하여 달여서 하루 1 ~ 2회씩 장복한다. 옥수수 수염(옥미수) 옥수수 수염 25 ~ 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 하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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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라면 꼭 알아야 할 흔하게 발생하는 식물병 & 관리법!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은 점으로 나타나다가 점차 확대되어 잎이 노란색으로 바뀌어 떨어진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식물 아래에 비닐이나 짚을 덮어 잎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자. 검은무늬병 ©Shutterstock 또한, 아침 햇살이 빠르게 이슬을 증발시키는 곳에 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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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환절기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굵은 옥수수가 열리리라고 했으니까. 그 때, 반장이 기분 좋은 얼굴로 전주에 간다며 인사를 해 왔다. 그래서 기로도 잘 다녀오라고 손을 흔들어 주기까지 했다. 그래도 뭔가 심심했던 기로는, 방으로 들어와 컴퓨터를 했는데, 그래도 시간이 남아,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