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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있게, 깐깐하게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깨꽃의 꽃말은 '기대하다' 입니다. 새로 구매한 참기름으로 첫 요리는 전복 미역국이 되었고 비트청포묵과 애호박, 표고버섯, 숙주나물, 황백지단을 살살 버무려 마지막에 참기름 반 술~ 탕평채에 들어갔지요. 여전히 해가 쨍쨍한 무더운 주말,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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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내 가슴을 울렸던 시(詩).txt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안도의 어느 산 깊은 금점판 나는 파리한 여인에게서 옥수수를 샀다. 여인은 나어린 딸아이를 따리며 가을밤같이 차게 울었다...십년이 갔다. 지아비는 돌아오지 않고 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 산꿩도 섧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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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투어 2부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명한옥수수면 국수.. 첫날엔 어떤소스를 넣어야하는지 몰라 대충 넣었더니 뭔가 아쉬운맛? 이것도 경험이양.ㅎ 사과배라는건데 생긴건 우리나라 복숭아 색깔이 보이기도 하지만 유명하다해서 맛봄.사과맛도 나고..배맛도 나고.. 너의 정체는 무엇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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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는~~~~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구리놈이 오지 않는다면 더 대박 농사 겠지요 ^^ 가을 옥수수가 고속 성장을 합니다 ^^ㅎㅎㅎ 꼬들뻬기 농사도 대박 입니다 풀...풀을 제압하고 성장 합니다 이넘 웃긴넘 입니다 분명 5월에 꽃을 보여 주었는데 요즘에 또 이러구 있네요 날씨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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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관광(남파코스)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옥수수 밭. 사료용으로 사용. 송강하진 덕리호텔. 장춘에서 6시간이 걸렸다. 송강하진은 한국과 시차가 1시간 빨랐다. 아침 하늘에 제비가 어지러이 날아다니는 모습은 한국에서는 사라져 이제는 낯설고도 정겨운 풍경이었다. 송강하진을 떠나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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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밤 - 글 / 노천명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쑥댓불의 알싸한 내를 싫잖게 맡으며, 종아리에 덤비는 모기를 불부채로 날리면서 옥수수를 뜯어먹고 누웠으면, 여인네들의 이야기꽃이 핀다. 멍석으로 나오는 별식은 옥수수뿐이 아니다. 연자간에서 갓 빻아 온 햇밀에다 굵직굵직하고 얼쑹얼쑹한 강낭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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똬리2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기와 꽃을 솎아내었다. 놀랍게도 다섯 개의 수박이 열렸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처럼 수박도 우리의 눈을 의심할 만큼의 속도로 커갔다. 수박이 내 손바닥 만해졌다. 초록빛과 연두빛이 섞인 줄무늬는 선명했다. 조심스레 만져보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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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의 알프스 키르기스스탄, 천산산맥 야생화 트래킹 *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르기스스탄이란 국가는 러시아 혁명후 설립 되었다 **맛있는 살구가 풍부 해서 저렴했다.사과,수박 벼농사 는 못보고 옥수수. 밀 재배......무엇보다 말 소등 목축업이 많았다* 고산지대서 인지 산에 나무와 풀이 없다 바늘 꽃 스카즈카 계곡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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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방기 아름다운 달랏을 만나다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많은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이다. 각 가정이나 건물들에도 식물테라피로 아름답게 가꾸어 놓아 환호성을 지를만큼 정말 예쁜 도시다. 또 린푸억 사원은 15세기 말에 건립된 사원으로 다시 달랏 지역에 살던 중국 이민자들에 의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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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그리움 - 도종환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며칠째 비가 뿌리고 깨꽃이 무수히 졌습니다 간간이 트이는 구름 새로 낮달이 뜨고 탱자나무 울 너머 간혹 맑은 노을이 걸리는 저녁 옥수수밭에 나가 소리없이 불러보는 당신은 더욱 멀리 있습니다 수런대며 발 밑에 모이는 풀잎에 귀기울여도 보고 몇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