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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쟁신칠인(有爭臣七人)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충해주고 있소. 여러분의 정직한 간언과 바른 논의에 의지해 천하를 태평성대로 만들기를 바라오"라고 하자, 간의 대부 왕규는 대답했다. "저는 '굽은 나무도 먹줄을 따라 자르면 바르게 되고, 군주가 신하의 간언을 받아들이면 사리에 밝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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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기(ㅣ)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질을 가져 태조를 따라 종군하여 후백제정벌에 많은 공을 세워 태자로 책봉되었다. 즉위한 다음해인 944년에 대광(大匡) 왕규(王規)가 그의 딸인 태조의 제16비(妃)의 몸에서 태어난 광주원군(廣州院君)을 후사(後嗣)로 세우려고 왕제인 요(堯 : 定宗)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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憲問十八(2)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긴 일을 인정하셨다면 성인의 말씀은 의를 심히 해쳐 만세에 반복되는 불충의 난의 빌미를 연 것이 아니겠는가? 당나라의 왕규와 위징은 경우는 형인 건성의 난에 죽지 않고 동생인 태종을 따랐으니 의리를 해친 것이라 하겠다. 나중에 비록 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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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식렴(王式廉)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식렴은 오래 동안 평양을 진수하였으며, 항상 사직을 보위하고 국토를 개척하는 일을 자신의 임무로 삼았다. 혜종이 병들고 왕규(王規)가 반역의 뜻을 가지게 되자, 정종이 왕식렴과 함께 변란에 대응할 계책을 은밀히 세웠다. 왕규가 반란을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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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몽(崔知夢)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마다 시종하여 곁을 떠나지 않았고, 삼한을 통일한 뒤에도 궁궐 안에서 왕을 모시고 고문에 대비하였다. 혜종 2년(945) 왕규(王規)가 왕의 동생을 해치려는 음모를 꾸몄을 때 최지몽은 사천관(司天官)이었는데, “유성(流星)이 자미(紫微)를 침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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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태조 왕건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볼 수가 없었다. 이에 날을 잡아 재계(齋戒)하고 제사를 지낸 뒤에야 찾았다. 그 나라 사람들은 진평왕(眞平王)이 성골(聖骨)의 왕이었기에 이를 성제대(聖帝帶)라고 일컬었다. 왕규(王規)와 형순(邢順)을 후진(後晋)에 보내 황제의 등극(登極)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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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희(朴述熙)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은 태자를 옹립했으니 잘 보좌해 주시오.”라고 하니, 박술희는 한결같이 유언을 받들었다. 혜종의 병이 깊어지자 박술희는 왕규(王規)와 서로 반목한 나머지 군사 1백여 명을 친히 데리고 다녔다. 정종이 그가 반역의 뜻을 가졌다고 의심하여 갑곶(甲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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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 대장군 박술희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보좌해주시오.” 라고 하였다. 박술희는 한결같이 유명(遺命)을 지켰다. 혜종이 병으로 누웠을 때, 박술희가 왕규(王規)와 서로 미워하여 스스로 군사 100여 명을 따르게 하였다. 정종은 그에게 다른 뜻이 있다고 의심하여 갑곶(甲串)에 유배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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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조 계보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맏아들이다. 태조를 도와 후삼국의 통일에 큰 공을 세웠으나, 재위기간 호족세력에 억눌려 왕권이 크게 약화되었다. 특히 왕규(王規)의 시해음모와, 지방 호족 세력 및 이복형제들의 도전을 제압할 만한 독자적 세력기반이 없었으므로 항상 신변에 위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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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네, 예지몽의 시구를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으니, 세간에선 오직 땅속에 숨은 용만이 알리라.[根到九泉無曲處 世間唯有蟄龍知]”라는 구절을 두고 소식의 정적(政敵)인 왕규(王珪)가 신종(神宗)의 신하가 아니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무함을 하여 소식은 황주(黃州)로 좌천되고 말았다. 소식의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