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41~45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亭長①檥②船待, 謂項王曰 : 「江東雖小, 地方千里, 眾數十萬人, 亦足王也. 願大王急渡. 今獨臣有船, 漢軍至, 無以渡.」 어시항왕내욕동도오강. 오강정장①의②선대, 위항왕왈 : 「강동수소, 지방천리, 중수십만인, 역족왕야. 원대왕급도. 금독신유선, 한군지...
-
특별기고 - 바위에 새겨진 각자(刻字)에서 역사를 배운다⑦ 거창 원학동(居昌 猿鶴洞) 수승대를 찾아서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搜勝名新煥(수승명신환) 수승으로 이름을 새로 바꾸니 逢春景益佳(봉춘경익가) 봄을 맞은 경치 더욱 좋으리 遠林花欲動(원임화욕동) 먼 숲 꽃망울은 터지려 하고 陰壑雪猶埋(음학성유매) 그늘진 골짜기는 눈에 묻혔네 未寓搜尋眼(미우수심안) 좋은 경치와...
-
가을 漢詩 80首 감상♥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상야우(瀟湘夜雨) - 진화(陣화) 江村入夜秋陰重(강촌입야추음중)-강촌에 밤이 들어 가을 그늘 무거운데 小店漁燈光欲凍(소점어등광욕동)-조그만 주막에 고깃불 얼겠다. 森森雨脚跨平湖(삼삼우각과평호)-빗발이 주룩주룩 편편 호수 걸렸는데 萬點波濤欲飛...
-
51~65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常痛於心. 賓客群臣有能出奇計彊秦①者, 吾且尊官, 與之分土②.」 於是乃出兵東圍陜城, 西斬戎之獂王. 헌공즉위, 진무변경, 사치약양, 차욕동벌, 복목공지고지, 수목공지정령. 과인사념선군지의, 상통어심. 빈객군신유능출기계강진①자, 오차존관, 여지분토...
-
고사 명언 6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 걸음 보. 雷水(뇌수)를 한 발짝도 넘어서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일정한 범위나 경계를 넘어서서는 안 된다는 말. 265. 불위리욕동 [ 不爲利欲動 ] [抱朴子(포박자)] 아닐 불, 할 위, 이로울 리, 하고자 할 욕, 움직일 동. 사리사욕(私利私慾)에 마음...
-
고방[3501]范成大-四時田園雜興六十首(사시전원잡흥육십수)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 滿窗晴日看蠶生(만창청일간잠생) 맑은 햇살 가득한 창을 통해 누에 크는 모습이 보인다. 其二 土膏欲動雨頻催(토고욕동우빈최) 땅에 기름기 돌려 할 때 봄비가 자주 내려 萬草千花一餉開(만초천화향개) 오만가지 화초가 순식간에 피었다. 舍後荒畦...
-
풍죽(風竹) 202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老竹故參差(노죽고참치) 늙은 대나무에 가지도 많은데 風枝一時擧(풍지일시거) 바람이 불자 일제히 일어나네 蕭涑欲動人(소속욕동인) 쓸쓸한 마음 이를 데 없는데 遺響覓無處(유향멱무처)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찾을 수 없네 탄은(灘隱) 이정(李霆)의...
-
풍죽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죽고참치 老竹故參差 늙은 대나무 들쑥날쑥한데 풍지일시거 風枝一時擧 바람 불자 가지가 일시에 일어나네 소속욕동인 蕭涑欲動人 쓸쓸함이 마음을 움직이는데 유향멱무처 遺響覓無處 소리는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네 창랑작 중화위대래서 滄浪作 仲和...
-
8.26.mon(21)맑음 일탈을 부탁해!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이나 아이의 놀이를 연구해서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동인, ‘타나토스(thanatos)를 제시했습니다. ‘죽음의 욕동(활동의 추진력)’입니다. 리비도와 타나토스는 대치되는 개념입니다. 리비도는 즐거움, 쾌락, 만족, 생존을 추구하나...
-
애당초 인간사 부침이란 물결 같은 것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달하면 옛 친구 비웃기 마련 草色全經細雨濕 (초색전경세우습) 이름 없는 잡초야 가랑비도 흡족하거늘 花枝欲動春風寒 (화지욕동춘풍한) 꽃망울 맺으려면 봄바람도 차갑다네 世事浮雲何足間 (세사부운하족간) 뜬구름 같은 세상사 물어 무얼 하나 不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