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 울릉도 송곳봉 개척등반기 - 김승욱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밥을 먹고 자리가 좁아 지우 누나와 금진이 형은 위 테라스에서 잠을 자기로 해서 둘을 보내며 가져온 맥주를 나눠서 한 잔씩 먹고 잠에 들었다. 06.08(토) 비박지가 경사가 있어서 잠에서 한 번씩 깬다. 문제는 다리 쪽으로 경사가 있어 자꾸...
-
섬 마을 선생님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밥을 눈으로 먹고는 이장님 댁 민박집에 전깃줄에 참새들처럼 모여 앉았습니다 선생님은 이 섬 저 섬을 둘러보다 구두 굽이 부러지는 바람에 그만 배를 놓쳐 하루를 묵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 퍼떡가서 안자고...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2022. 5. 29'(일요특집)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물 밥 수십 년 지나도 탈을 못 벗는 우리 4남매 머리 하얗게 세어도 이맘때면 고향 집 못 잊어 베갯머리 흠뻑 젖는데 우두커니 꽃망울 연 엄니 닮은 참꽃 한 송이 “어여 가거라“, 눈물 바람 뒤로 하고 병영열차 오르던 스물셋 그때. 고향을 버렸어도...
-
여름 자연속학교(7월 8일~7월 13일)에서 도와주실 부모 자원교사를 모십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써주는 것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해마다 매실 자연 속 학교는 부모님들이 많이 내려오셨는데 이번에는 1학년 부모님들이 많이 오셨어요. 저녁 마침회 때 제가 자연 속 학교에 대해서 한참을 이야기 했어요. 여러 뜻이 있지만 크게는 자연 속 학교를...
-
안태인 동창의 자서전<껑꺼이>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쌀밥에 장국과 몇 가지 반찬으로 정말 간소하였다. 초청되었던 우리 졸업생 일동은 매우 감동적인 격려를 받았으며 대학을 졸업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뭔가는 해야 할 소명의식이 느껴졌다. 그해에 대통령의 영식 박근혜 씨가 서강대학을 졸업...
-
맛집여행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전국 산채 요리전문점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선하고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제철 나물로 만든 산채 요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철 야채를...AM 07:00 - PM 23:00 ◆ 063-626-3624 ◆ 1층 식당, 2층 민박 ◆ 대표메뉴 : 제철산채비빔밥, 토종돼지구이 지리산에 위치한...
-
떠남 / 박래여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됐는데. 점심땐데 국수라도 먹고 갈래? 아니요. 아점으로 먹은 밥이 아직 소화가 안 됐어요. 전화 해 볼게. 농부랑 통화로 작별...점심 한 끼와 기름 값은 될 거다. 사나흘 잘 쉬고 잘 먹고 여비까지 챙겨주는 민박집은 없겠지. 딸만 남고 세 사람은...
-
웰컴 투 사이공(완결편)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을 잘 기억해 두도록 해라 알았냐?" "예, 알겠습니다 단장님!" 정태는 서커스를 배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단장이 지시한 시간을 초과해서 매일 운동을 했다. 이튿날은 전체적인 리허설로 연습을 했다. 마스게임 형태의 무등 타기는 성인남자 세명과 또 열두...
-
문경여행 .... 산모롱이 황토팬션에서 숙식을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 목적지인 문경으로 향했다. 미리 예약해 둔 산모롱이 황토방 팬션 오래전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 방영된 문경 밥 잘주는 민박집 웰빙 산채식 산모롱이 황토팬션을 숙소로 잡았다. 멀리서도 황토방팬션이란것을 한 눈에 알아 보았다. 도착하니 인상...
-
한국기행/ 버스 타고 택시 타고 -- 1부. 할머니 손맛 찾아, 함양 ~ 5부. 나는 덕적도 택시 기사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영하는 민박집은 캐나다, 미국, 영국에서도 예약하고 올 정도로 외국인들의 성지라는데. 오늘은 에밀리가 팔 걷어붙이고...않고 열심히 도와주는 손녀 같은 에밀리를 위해 곱게 머리 땋아주는 할머니. 그리곤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귀한 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