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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진]평론-‘서정’으로 꿈꾸는 세상(이진수의 시)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고 알이 불을 만나다니, 얼마나 정확하고 살맛나고 잘 익을 것 같은 만남인가.”라고 감탄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인의 감탄을 자아내던 ‘불알’이 “그 살맛나던 말이 오늘 내게 와서 ㄹ탈락 현상을 일으켜 버린 것이네. 부아가, 으으 부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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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건강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슬기, 우렁이, 전통된장, 굴, 홍합살, 조갯살, 달팽이즙, 닭가슴살, 대구포, 연어, 두부, 작은멸치, 꼴뚜기 청국장(가루) + 삼채가루, 부추,강황가루, 톳가루, 먹도라지가루, 천종 산양삼가루, 귀리가루, 마가루, 천마가루, 돼지감자가루(차아뼈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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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이야기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마움을 알 때는~7.13 압록대교에서 붉은 앙또를 걸친 팽덕회를 만나고 단절된 철교위에서 6.25때 포탄을 본다 그리고 이성계가 돌아섰다는 위화도의 한가한 모습~ 통나무 다리를 놓는 중공군철도 부대 박물관 항미원조를 외치며 조선땅으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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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의 눈망울[미래교육신문 박철한수필]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투입된 우렁이가 임무를 마치기도 전에 두루미에게 잡아먹히고 있으리라. 농삿길을 따라 이어지는 폭이 3미터도 안돼 보이는 도랑에는 양쪽 둑이 다듬어진 돌과 콘크리트 수직 벽으로 말끔하게 단장되었다. 그런데 한참을 걷다 보니 고라니 한 마리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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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반 채민이 이야기입니다🩷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서 죽진않아요! 하지만 아프겠죠? ㅎ 눈으로만 구경하기로 해요~ 세번째 네번째 사진을 다 찍진 못했어요 우파루파,우렁이알,피라니아(피라냐작은물고기) 늑대거북,등등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워요 그리고 이번엔 이 도마뱀은 레오파드개코 라는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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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우리들의 이야기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알 거 같으며 그 이후 세대는 저게 뭔 소리인지 이해 못 할 거 같으며, 지금 아이들은 전설의 이야기로 들릴 것입니다 // (지난날 우리들의 이야기) / 1.학교 가는 길 중간중간 흙길이 조금이라도 좋은 구역은 신발 닳을세라 벗어 들고 맨발로 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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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이야기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의 우렁이일까 올챙이일까~? 나무그늘 아래 그네 뛰는 배짱이 좋다 두 눈을 감았더니 저세상인걸~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실을 찾아나섰다 빠르게 달려가는 곳은 처마밑이다~! ~~~ ❤️ ^^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모처럼 아침부터 뜨거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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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산책 시간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딱 좋은 날씨 사람 마주칠 일이 거의 없는 시골 길입니다 쉬고 있던 오리들이 시골개 가족이 다가가니 날아가버리네요 수풀에 붙어있는 우렁이 알 농수로에 피어난 이름모르는 꽃도 보고 견우와 직녀 달이 덕에 자연을 벗 삼아 걷기운동 잘하고 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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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이야기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지 않아 "뿡" 암꿩"의 알낳는 소리~ 가는 셰월이 약이라고 그리워라 또다른 철새들이 날아와 아침을 깨우는 숲 속...아카시아 꽃이 지고 새로운 철새가 날아와 산비둘기와 목소리를 경쟁합니다 백로들은 자라나는 벼들 사이에 있는 우렁이와 개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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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르름을 알 수 없고, 서글픈 인생을 경험하지 못하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없는 일 마음을 내려놓고 살지 않으면 삶의 의미를 가질 수 없고 근심과 걱정으로 한세상 살아간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담을 수 없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