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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경전을 읽으면 업장참회가 된다. / 우룡 스님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어난 우룡 스님은 선과 교를 겸비한 선지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47년 고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63년 김천 청암사 불교연구원 전강을 시작으로 화엄사 법주사 범어사 강원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대강백으로 오랜 세월동안 길러낸 제자들이 제방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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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에게 듣는다(3)...경주 남산 함월사 우룡스님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 체험으로 봤을 때도 그런 것으로 봐도 되겠는지요? 우룡스님: 그렇지요. 질 문 : 그런 방편수행이 쉽게 삼매에 들 수 있고...스님: 특히 결제 해제도 필요하고, 초하루,보름 조실스님들의 법문도 필요한데 어떻든 정해놓고 기도라고 하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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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에게 듣는다(2)...경주 남산 함월사 우룡스님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 신심을 정립할 무렵 그때가 돈오(頓悟)고 해오(解悟)다. ●그렇게 말씀하신 건 제가 처음 듣는데요. 성철스님의 『百日法門(백일법문)이나 『禪門正路』(선문정로)에는…. 그러니까 성철 노스님은 본분사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신 것이지, 후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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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에게 듣는다(1)...경주 남산 함월사 우룡스님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지식에게 듣는다...경주 남산 함월사 우룡 스님 박희승 | 조계종 포교원 연구차장 우룡스님은 禪敎를 겸수하시고 법문 잘하시는 것으로 제방에 이름이 높으신 큰스님이십니다. 언젠가 해인사에서 학인 스님들에게 법문하시는 것을 지나다 들었는데 사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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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를 버려야 큰 행복을 이룹니다...우룡 스님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님이 지난 4일 대전 보현불교대학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 특별 법문’을 했다. 2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법회에서 우룡스님은 “연보랏빛 꿈을 따르면/ 그대의 모습 가슴 쓰리네/ 지나간 날의 서글픈 추억/ 연보라빛 꿈을 따르면”이란 시를 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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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건너다보지 말아라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 '아이고, 스님네도 저러는데' 하다가는 내 신세를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선지식은 멀리서 친견하라'고 했습니다. 모습을 직접 쳐다보면 신심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멀리서 기대를 갖고 법문만 잘 들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 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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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물처럼 공부하라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부하라 우룡스님 우리는 세세생생 버릴 줄 모르는 집착의 세계에서 살아 왔습니다. 그리고 집착하며 사는 것이 버릇이 되어아무 짝에도 쓸 데 없는 것을 하나 붙들면 놓아버리지를 못 합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어느 도시를 스쳐 지나가다가 나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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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도인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 우룡스님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겨났다가 인연이 다하면 흩어집니다. 현재 맺고 있는 부모와 자식, 부부 등의 사람관계도 모두가 인연이요. 사업의 성패여부도 인과응보이며, 열심히 정진하여 도를 이루 것도 인연업과(因緣業果)입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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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분별하여 조각 내지 말라 - 우룡 스님 -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읽고 법문을 듣는 이 모든 일들이 어디까지나 말입니다. ‘불’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사물을 태워버리는 작용을 하지만 우리가 ‘불!’하며 외친다고 해서 말하는 사람의 혓바닥이 타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처럼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것은 ‘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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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원과 보시를 행하는 방법에 대하여 / 우룡스님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정의 법문을 펼치는 것이다. 가만히 자신을 되돌아보자. 우리는 언제나 상대적인 생각에 휩싸여 살아가고 있다. 있다, 없다, 부처다, 衆生이다, 스님이다, 신도다, 깨쳤다, 미했다, 안다, 모른다, 영리하다, 둔하다, 좋다, 나쁘다, 등등의 두 극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