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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충순(蔡忠順)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던 편지를 집어 그에게 건네주었는데, 그것은 유충정(劉忠正)이 올린 글이었다. 〈그 글에〉 이르기를,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 김치양(金致陽)은 외람되게 분수에 넘치는 바람으로 〈왕위를〉 넘보고서, 사람을 시켜 물건을 보내며, 심복들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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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 정든 님 ; 대비 천추태후와 (외가 쪽 먼 친척) 김치양과 私通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헌애왕후는 스스로 ‘천추태후’라 칭하고 귀양 간 정부 김치양을 다시 불러들였다. 그리고 그를 합문통사사인이란 벼슬자리...후광으로 김치양은 등용된 지 몇 년도 되지 않아 우복야 겸 삼사사(右僕射兼三司事)가 되어 백관의 임명·파면권이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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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궁중비사] 12. 康兆를 불러라!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을 해치려면 먼저 이 두 폐신(嬖臣)을 자기 패에 끌어들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긴요한 일이라고 김치양은 생각했다. 어느날, 치양은 행간과 충정을 따로 따로 불러서 그 마음을 떠 보았다. "우복야께서 분부하신다면 어찌 물불을 가리겠습니까?" 약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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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궁중비사] 10. 欲情의 化身 千秋太后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가지를 다 겸해 버리구료." 이리하여 치양은 마침내 우복야 겸 삼사사가 되었다. 권세를 잡으면 반드시 아첨하는 무리가...그에게 아첨하는 무리로 저자를 이룰 지경이었다. 그러나 김치양은 원래 자기 욕망을 적절히 억제할 줄 모르는 인물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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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 모르고 보니 어려워서 나무위키 뒤져본 왕위계승 상황 2023.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추태후 경종의 아내이자 목종의 어머니 경종이 사망하자 김치양과 불륜 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태자로 삼으려고 함 우복야 김치양 천추태후와의 불륜이 소문 나며 유배를 갔으나 목종이 즉위하자 천추태후가 권력을 잡고 총애하는 중 대량원군 =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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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재해석한 한국사 | 청상과부가 된 ‘왕비 자매’의 아찔한 사랑! 2023.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희롱했다. 목종은 김치양을 미워했지만 어머니가 속상해할까 봐 감히 쫓아내지 못했다([고려사] 열전 ‘김치양’). ‘태후의 남자’는 우복야 겸 삼사사에 올라 인사권을 휘둘렀다. 백관에게 벼슬을 주고 빼앗는 일이 이 자의 손에서 이뤄졌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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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견디며 후일을 도모한 고려 태조 왕건의 손자 대량원군 2023.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내 암살하려 하였지만 실패하였다. 고려 8대 임금 현종 부자 상봉길에 있는 게시판. 사진제공= 사천시 그러는 와중에 김치양의 전횡도 극에 달했다. 그는 천추태후라는 강력한 뒷배를 가진 데다 우복야 겸 삼사사(右僕射 兼 三司使·정2품)라는 벼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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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조실록 017 2023.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행히 위기상황을 전할 수 있었다. 목종은 이에 이미 자신이 오래 살지 못할 것을 간파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우복야 김치양이 왕위를 노리고 있다는 것도 유충정을 통해서 전해들은 상태였다. 그래서 충주부사로 있던 채충순을 은밀히 불러 왕순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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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조실록 016 2023.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양중에 있던 상태였다. 김치양을 불러들인 헌애왕후는 스스로를 천추태후라 부르도록 하고, 정사를 마음대로 주무른다. 또한...된다. 김치양은 등용된 지 채 몇 년도 되지 않아 우복야(복야 : 고려시대 상서성에 속한 정이품 벼슬 좌우 두사람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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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조실록 (35회) 2022.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제로 그는 헌애왕후의 몸과 마음을 장악한 것처럼 고려의 조정을 야금야금 정복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오래지 않아 우복야(右僕射, 尙書省에 속한 정2품직으로 정무차관 계급) 겸 판삼사사(判三司事, 종1품으로 대법원장에 준함)에 오른 김치양은 조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