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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61코스 후기 : 충청수영성~깊은골버스정류장 - 2024.06.22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이곳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모두 보여주는 듯하다. 진휼청 앞의 성벽 위에서 오천항을 바라본다. 여객터미널이 가까이에 있고 보령방조제에서 갈라진 바닷길은 오천항과 맞은 편의 천북항을 지나 천수만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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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길 시즌6 영남알프스 무한대태극종주~또 만나서 반가운 실크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크로드에 세월산방에서 우측에 동그라미 붙여서 만든게 무한대태극종주라고 하네요. 국수봉 ~ 갈비봉 ~ 치술령까지 무탈하게 산행을 진행해나갑니다. 치술령 아래에 데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사진찍기 귀찮아하는 남자들을 대신해 셀레네 선배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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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기맥 01차(삼강봉~당산재) : 붉게 물들어 오는 동녘을 향해 출발 !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산악회'에서 세운 '호미기맥 분기점' 이정표가 나타나고, 분기점 이정표를 지나 20여 미터 지점에는 호미기맥 분기봉임을 알리는 '삼강봉(845m)'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다. <백운산 삼강봉(三江峰, 845m)>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 있는 봉우리로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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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춘산악회 덕분에 왔습니다~~^^ 저는 6시간 짜리 관절이라 공릉능선을 탈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울산에서 설악산까진 쉬엄쉬엄 왔다가 되돌아 가지 못한 울산바위의 유래을 들으면서 청춘들과 산행을 했습니다. 진교준 시인처럼 "나는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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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장미, 그리고 불고기 -, 울산 대왕암(大王岩) & 장미축제!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이벤트답게 풋풋한 젊은 연인들이 모여듭니다. 더욱 싱그럽습니다. “♪~당신의 모습이 장미를 닮아, 당신을 부를 땐 장미라고 할래요~♬” 절로 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 곳곳에 벤치와 평상은 늙은이들 차지입니다. 그래도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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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신작소설 "단톡방 논쟁 #2"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다는 울산 출신 재미 교포는 종종 남편에 대한 불만을 아내에게 털어놓아 눈빛으로도 두 사람은 오늘 누구를 탓해야하는지를 충분히 교감하고 있었다. 붉으락푸르락 불만 가득한 얼굴로 씩씩거리며 차문을 열려는 L회장 소맷자락을 아내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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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달만에 찾은 설악산.(1일7산 산행)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청이. 촛대봉이 하늘을 찌른다. 1275m봉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바위가 마루금을. 1275m봉 정상에서 바라본 큰새봉과 나한봉이...세존봉. 먹어보니 물맛은 좋다. 거목인 비자나무.(세월의 무게를 느낀다.) 하산후 뒷풀이로 황태구이 더덕구이 황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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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離於島)!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긴 세월 섬은 늘 거기 있어 왔다. 그러나 섬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 버렸기 때문이었다. 아무도 다시 섬을 떠나 돌아온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라고 서술했다. 문학작품 속의 이어도는 제주 사람들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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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삼년산성+말티재 꼬부랑길 트레킹(2024.4.30.화) 2/2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 울산시 영축산(352.1m)-문수산(600.2m)-남암산(543m),11.5km/울Wife랑 *2일차: 포항시 동대산(792.4m)-바데산(645m), 12.8km/나홀로 *3일차: 포항시구룡포 호미곶 응암산(158m) 박바위-장기목장성-명월산(189m)-우물재산(180m), 15km/울Wife랑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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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신방과 산악회 4월 산행기(밀양에 살으리랏다!!)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얼까, 울산 가는 고속도로 소음이 선비의 고즈넉함을 깨우고 있다. 저기 저기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줄을 잡고서 강을 건넜다는, 그 강 이름은 밀양강이라, 아리랑길이 소로로 연결되고 있었다. 시간 나면 걸어볼 만하겠다. 월연정을 뒤로하고 시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