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0702 보성 오봉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어본다. 안개에 쌓인 길을 부지런히 걸어 흐려 끝이 보이지 않은 바위를 올려다 보고 내려온다. 예당방조제를 지나오는데 웃골 팀이 장선포에서 삼겹살을 먹는다고 그리 오란다. 차를 두겠다고 서둘러 와 박서방 차를 타고 간다. 순주와 성훈이가 고기를...
-
0601 모친 2주기 제사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 아이들에게 보여 줄 기회조차 없었던 것일까? 딸들이 차린 제사상이 훨씬 걸고 화려하다. 절만 하는 제사를 마치고 웃골 이웃들을 불러 같이 저녁을 먹는다. 바보는 지쳐 술을 마시지 못한다. 한결이는 나의 듀얼모니터 컴퓨터를 주문하면서 모니터는...
-
비단샘이 흐르고. 해를 품은 달이 도리솔에 떠 오르는 내고향 금천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휘감고 눈부시게 고운 모래가 어우러진 풍경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사금파리 살림 놀이 하던 어린 시절 가난을 이기고자 웃골, 공지골, 넉두산. 진골, 무덤골을 일구어 수박 농사로 여름이면 도시이고 먼 친척들이 수박, 참외, 옥수수 먹고 싶어...
-
0529 보성읍 망제산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치가 괜히 부담이 되어 바보를 얼른 가자고 한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 일하고 있는 선아네를 불러 저녁을 먹자는데 하나둘 웃골 사람들 모두가 모여버렸다. 술을 조금 덜 마시려는 난 뒷길을 걷다가 빛나는 북두칠성도 보며 그들이 가길 기다린다...
-
이곳저곳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저 아나고살 도톰 초벌해서 나오고요 양념타지않게 굽기 닭육수로 낸 닥알탕까지 2차전 집인근 노가리집 2만냥 세트 좋고 다음날 웃골 기와집 간만에 갔는데 내외부 싹~ 리모델링 깨끗하게 바겼습니다 밑찬이고요 닭볶음으로 손두부도 곁들이고 소화시킬...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0414 동네 나물파티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봉산에서 따온 엄나무순 등을 준비해ㅐ서 나물파티를 하겠다 한다. 좁은 집에 선아네와 정우아짐만 부르기도 어중간해 결국 웃골 모임에 순주 어머니도 올라오시라 한다. 난 파 다듬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바보의 조수 노릇을 한다. 그리고 또 술...
-
연려실기술-산천의 형승(形勝)-서울.경기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인데, 골짜기의 물은 합류하여 시내를 이루고 있다. 서울 사람들이 다투어 와서 활쏘기를 한다. 쌍계동은 성균관의 웃골[上谷]에 있다. 두 샘물이 산골의 실개천을 이루었는데 김뉴(金紐) 자(字)는 자고(子固)이다. 가 개천가에 초당을 짓고 복숭아를...
-
물좋고 산좋은 가재골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좋고 산좋은 가재골 남향을 중심으로 6골마다 365일 맑은 물이 좔좔 흐른다. 1)서당골 2)장골 3)정골 4)들밭골 5)웃골 6)솔떼쟁이골 다음(Daum) 지도에 지명이 표기 되어 있다. 갈수기 가뭄에도 항상 골마다 맑은물이 흐른다. 천수답 농사를 지을때는...
-
4월4일(목) 원적산과 산수유꽃마을 산행-마감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모임일시 : 4.4(화) 9시 *모임장소 : 잠실역 2번 출구 *코스 : 이천산수유마을-영축사-낙수대폭포-원적산정상-영원사-웃골-산수유마을 (약4시간,7km) *준비사항 : 등산복장, 등산화, 스틱, 중식, 간식, 썬글라스, 무릎보호대 등 *참가비 : 1만원...